잘하는 것도 잘하고 싶은 것도 좋아하는 것도 없다고 여겨질 때가 있다. 아니 많다. 늘 실수하는 것이 두렵고 늘 남들보다 느리기만하다고 생각하곤 했는데...... 지금 그대로도 충분하다고, 걱정 말라고... 꼭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나는 이 책을 살 수 밖에 없었다. 책 제목을 들은 남편이 말했다. " 내가 수한테 해주고 싶었던 말이네~ ^^ " 어쩌면 내가 너무나 간절히 듣고 싶었던 말일지도 모르겠다. 이 책의 저자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경험한 수많은 일을 읽으면서 나랑은 참 다른 사람이구나 생각했고 도전하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글 속에 담아낸 진심어린 조언과 위로의 말에 나도 위로 받고 있었다. 누구는 사는대로 생각하고, 다른 누구는 생각하는 대로 살아요. 생각의 한 끗 차이의 힘은 대..
취미 이야기
2018. 12. 14.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