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요미랜드~ 세번째 수업은 몬스터 얼굴 만들기 였다. 먼저 영어 동화를 보고 들으며 눈,코,입,머리,얼굴 등의 영어 표현을 알아보고 실제 놀이 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연스레 그 표현들을 익히도록 했다. 도담이가 만든 몬스터 얼굴^^;; 처음엔 엄마의 도움이 살짝 가미되긴 했지만 나중에는 혼자서 떼었다 붙였다 하며 놀이 활동을 해나갔다. 냠냠~ 고소하고 맛있는 뻥튀기로 몬스터 얼굴 만들기!! 색색깔 여러가지 모양의 뻥튀기들을 물엿을 이용해 붙여서 얼굴 모양을 만들었다. 집에 가지고 가라고 비닐 포장지와 끈까지 챙겨주셔서 무사히 들고와 아빠에게 자랑도 했다. " 도담이가 만들었어~ " 하며^^ 마지막엔 직접 몬스터(?)로 변해서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동물모양의 모자를 쓴 아이들이 너무너무 귀여..
아이 과자 어떤 걸 먹이시나요? 저흰 아이가 너무 일찍 과자에 길들여지면 이유식 먹이기가 힘들 것 같아서 아예 살 생각도 안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도담이 또래 아이들이 과자 먹는 모습을 자주 보다보니 괜스레 도담이에게 미안한 맘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옆에 있던 분이 도담이에게 과자를 하나 건넸습니다. 시금치를 넣어 만든 떡뻥이었는데 우리 도담이 입이며 손이며 다 묻혀가면서 맛있게도 먹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안사줄 수가 없더군요~ 떡뻥이면 쌀로 만든 거고 달지도 않으니까 괜찮지 싶어 당장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박스에서부터 아이를 위한 배려가 느껴지지요? 배송은 좀 늦은 편이었지만 제조일자가 제가 주문한 다음 날이었습니다. 주문 받은 만큼 바로 만들어 보내주니 더 믿음이 가더군요.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