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하고 이벤트라는 건 처음 진행해 봤는데요 뭐 특별할 것도 없었지만 은근히 설레이고 신경도 쓰였습니다. 신청해주신 분들 중에서 두분만 골라야 한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지만 그래도 선정을 해야했기에 방법은 제비뽑기로...^^;; 도담이 자는 틈을 이용해 신청해 주신 분들 닉네임 적어서 혼자 뽑기를 하는데 과연 어떤 분이 뽑힐까 두근두근 했답니다~~ 저의 첫 이벤트 당첨자 두 분은 다음 블로거이신 해바라기님과 네이버 블로거이신 빠빠빠님입니다^^ 축하드려요~~~ 두분께는 따로 연락을 드려서 주소랑 연락처 받았습니다. 리뷰를 올려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솔직히 꺼려하시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제가 부담 드리려고 이벤트를 진행한 건 아닌데... 죄송스런 맘이 들더군요. 리뷰를 언제까지 써야한다는 제한은 없습..
어제 어린이날이었는데 아이들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셨나요? 봄인데도 봄 같지 않게 쌀쌀하더니 어젠 어린이날이라 그랬는지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도담이 델구 어디 나들이라도 다녀왔으면 좋았으련만... 저흰 일이 있어서 도담이랑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했어요 ㅜ.ㅜ 요즘 방사능에 황사에 신경이 많이 쓰이시죠? 저도 아이가 있으니 더 신경이 쓰입니다. 혹시 비라도 올라 치면 더 걱정이 되는데요 미리미리 우산을 챙겨다니면 좋겠지만 보통은 귀찮아서 그냥 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비가 와서 우산을 쓰고 나가도 젖은 우산때문에 불편하고 그렇게 우산 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린 우산이 몇개인지... ㅋㅋㅋ 요즘은 아이까지 있으니 우산이 더 큰 짐이 되버렸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런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멋진 제품이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