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도담이 방학식 날...

원래 계획대로라면 내일 친정으로 가서

1일 새벽에 울산으로 해돋이를 보러가야하는데

남편이 독감에 걸리고 말았다.

잔뜩 기대했던 도담이도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남편의 독감이 심하진 않다는 거~~

B형 독감이라는데 생각보다 가볍게 넘어가는 것 같다.

 

처음엔 그냥 단순히 감기몸살인 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 때보다 더 힘들어하는 거다.

열을 재보니 38도가 넘어서 다음 날 병원에 갔는데 독감이라고...

코미플루라는 약을 처방 받고 회사 제출용으로 소견서도 받아왔다.

 

오늘로 4일째...

하루하루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다. (감사하다)

약은 하루 2알 씩 5일분을 모두 먹어야한단다.

다 먹고 나면 전염성은 거의 떨어진다고...

 

우리는 도담이가 독감에 걸릴 까봐

잠자리도 따로 수건도 따로 반찬도 따로 조심하려고 애쓰고 있다.

다행히 아직은 괜찮은 것 같다.

이대로 무사히 넘어가주길 바랄뿐이다.

 

 

Posted by 연한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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