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산... 사놓기만하고 거의 사용을 안했다.

전기주전자 세척할 때만 몇 번 사용하고...

 

전기주전자 사용하다보면 안쪽에 거뭇거뭇 푸르스름 색이 변하던데

구연산 조금 넣고 물 부어 끓여주니 정말 깨끗하게 지워졌다.

전기주전자 세척하기 참 불편한데 구연산이 그 불편함을 한번에 해결해줬다.

 

 

 

과일,야채 세척, 개인위생, 우유병 소독, 섬유유연제, 물때 제거... 등등

구연산도 베이킹소다처럼 여기저기 쓰임새가 참 다양하다.

처음에 구입할 땐 청소할 때랑 부지런히 사용해야지 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는... ^^;;

 

그래두 사놓은 게 아까워서 마침 섬유유연제도 다 쓰고 없고

구연산을 섬유유연제 대신 써보기로 했다.

 

 

 

 

세탁기 섬유유연제 칸에 구연산을 두어스푼 넣고

잘 녹으라고 뜨거운 물을 부어주구 세탁을 해보았다.

 

 

 

섬유유연제 사용할 때보다 향은 좀 덜하지만 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다.

내 기분 탓인진 모르겠지만 오히려 더 개운한 느낌이랄까?

식초처럼 시큼한 냄새가 나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소량만 사용해서인지 전혀 그러지 않았다.

그래서 요즘엔 처음보다 사용량을 조금 늘렸다.

 

섬유유연제처럼 향을 내기 원한다면

천연오일을 첨가하는 방법도 있다하니 참고하면 좋겠다.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을 써보니

경제적이고 화학성분 없어 안심되는 부분도 있고 여러모로 좋지만

겨울철 정전기 방지는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수건이나 속옷, 꿉꿉한 냄새가 나는 옷 세탁에는 구연산을 주로 사용하고

외출복 세탁에는 일반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고 있다.

 

Posted by 연한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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