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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양의 일상 스케치북

" 집이 좀 지저분하지? "
" 애 키우는 집이 다 그렇지. 이정도면 깨끗한데 뭘. "
" 그나마 오늘 청소한 게 이래. "

오랜만에 동네 언니둘과 아는 동생 집에서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그랬습니다.
그 동생에게는 5살짜리, 1살짜리 두 아들이 있습니다.

큰 아들은 어린이집에 보내지만 아들 둘을 키우며 청소를 제대로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죠.
저는 도담이 하난데도 집이 엉망인데요. ^^;;

지난 주말엔 집이 너무 지저분해서 맘먹고 청소를 했답니다.
처음엔 기분좋게 시작을 했는데
가만히 누워서 도와줄 생각도 안하는 남편을 보자 갑자기 화가 나더라네요.

주말에는 좀 푹 쉬고 싶어서 그러겠거니 하면서도
왜 나만 밥 챙겨주고 청소하고 그래야 하나 싶었답니다.
힘든건 자기도 마찮가진데 말이죠.

도와주는 시늉이라도 해주면 좋으련만
자기가 좋아서 시작해 놓고 왜 그러냐고 하는 남편이 얼마나 얄미웠겠어요.

사실 저도 주말이 다가오면 밀린 집안일 좀 하자고 마음을 먹습니다.
하지만 정작 주말이 되면 방청소 조차도 안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주말이라고 어디 다녀오면 하루가 다 가버리고...

누워서 TV를 보며 편히 쉬는 남편 옆에 있다보면
저도 드라마에 푹 빠져선 시간가는 줄 모르고요

" 너무 어수선하다. 청소 좀 해야겠어~ "
남편이 좀 도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은근슬쩍 말을 꺼내면
" 하지마. 괜찮아. 나는 이런게 더 좋아~ " 그럽니다. ㅡ.ㅡ;;

남편이 주말에 쉬듯이
저도 주말엔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집니다.

그래서 주말 만큼은 남편이 도담이랑 좀 더 많이 놀아주면 좋겠는데
남편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가 원하는 걸 엄마만큼 맞춰주질 못하니
얼마안되 아이는 엄마를 찾고 아빠는 거기에 서운해 하고요.

하지만 그럼에도 벌써 주말이 기다려 지는 걸 보면
남편과 함께 있는 것이 저 혼자서 아이와 씨름 하는 것 보다는 훨씬 편하기 때문이겠지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도담이 때문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많이 풀린 듯 하네요~
오늘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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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해MJ 2012/02/22 17:22

    저희집은요;;
    신기해요..
    청소기를 깨끗이 돌린다고 돌리는데 침대밑에 먼지 뭉치들을 보면 항상 놀랍니다;;
    대체 어디서 나온 먼지들인지....
    돌린 다음날 부터 보이니말이죠
    일주일 안돌리잖아요? 난리가 나요................ 귀찮아 죽어요..하하핫
    제 신랑은 청소 하지말라고 자기가 하겠다고 말은하는데.. 그말 믿고 기다리면은 일주일은 기다려야해서
    알았어 니가해 하고.. 제가 해버려요;; 그럼 다음주에는 하겠지하고요 ㅋㅋㅋㅋ

    한달에 한번은 걸레질과 화장실청소 하겠다는 약속 받고 마루리 지었네요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2/22 17:22

    혼자보단 둘이 낫지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현군 2012/02/22 17:29

    더 노력하겠습니다. ㅎㅎ;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즈라더 2012/02/22 17:47

    왠지 남편분의 모습에 제 미래의 모습같아서 걱정됩니다. -ㅁ-;;;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북이달려 2012/02/22 22:44

    남편분의 말씀을 듣고 저도 허걱, 했습니다. ㅎㅎ
    저도 그러거든요.
    "주말엔 청소 안해도 돼. 그냥 쉬어~~"라고. ㅎㅎㅎ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랑사랑 2012/02/22 23:38

    확실히 주말은 치우나 안치우나 내내 어질러져 있는 것 같아요.
    저희집 같은 경우에는...
    진짜 정신없고 난장판이라는 ㅠㅠ
    저도 그냥 주말은 휴일 선언하고 포기해야 할까봐요. ㅋ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2/23 00:32

    비밀댓글입니다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공부를 하니 말썽쟁이 피노키오야
우리 아빠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해줄 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것이랑 모두모두 할 수 있게 해줄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장난감의 나라 지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숙제도 많고 시험도 많고 할 일도 많아 바쁜데
너는 어째서 놀기만 하니 청개구리 피노키오야
우리 엄마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해줄 수 없겠니
먹지마라 살찐다 하지마라 나쁘다 그런 말 좀 하지 않게 해줄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파란 머리 천사 만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니고 독서실 가면 바쁜데
너는 어째서 게으름 피니 제페트의 피노키오야
엄마 아빠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해줄 수 없겠니
피노키오 줄타기 꼭두각시 줄타기 그런 아이되지 않게 해줄래

어린시절 많이 불렀던 동요... 피노키오!
하지만 그때는 가사 내용에는 그닥 관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 부모의 입장에서 이 동요를 들으니
그 가사 내용이 더욱 공감이 됩니다.

그런데 이게 원래 3절까지 있었던가요?

가끔 도담이에게 보여주는 뽀로로 동요에서
피노키오를 3절까지 들려주는데
들으면 들을 수록 공감이 되고 반성이 되더라구요.

학교 다니랴 학원 다니랴 놀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 아이들...
그런 아이들의 고단한 현실을 너무나 잘 표현한 동요... 피노키오~

도담이가 이 동요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자주 불러 주는데요
마지막 소절마다 나오는... 아이들이 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에서
엄마로서 반성도 하게되고 새로이 다짐도 하게 되네요.^^;;

놀 수 있을 때 실컷 놀게 해주고
안된다는 말은 정말 해야 할 때만 하고
아이의 의견과 생각을 최대한 존중해 줘야 겠다...
오늘도 이렇게 다짐을 하며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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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바라기 2012/02/21 07:24

    노래가사가 아이들의 바쁜 일상을 잘 그려놓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밀맘마 2012/02/21 07:48

    참 많이 부른 동요네요. 이구 울 아이들 언제나 좀 마음 편히 살아갈지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2/21 09:05

    동요에 저런 심오한 가사가 있다는 걸 처음 알고 흠칫 놀랬었지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개쟁이 2012/02/21 09:07

    저 노래는 왠지 슬퍼요.
    예전부터 아이들이 부르는걸보면 안타깝더라구요.
    가사가 좀...ㅎ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2/21 09:12

    우리 아이도 좋아하는 노래에요^^ ㅋㅋ
    즐거운 화요일 보내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2/21 09:45

    아... 저노래...
    어릴때 부르던 기억이 나네요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빵마미 2012/02/21 09:59

    요즘 아이들의 고단함이 묻어있는 동요네요~~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현군 2012/02/21 10:17

    아이들 어릴 때 3절까지 있는 거 보고 저도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불렀던 거랑 가사가 조금 다르네요.
    영어 공부 얘기도 나왔었는데. ㅎㅎ;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심이 2012/02/21 11:32

    예전에 이 동요를 부를 땐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지금보니 뭔가 씁쓸하네요...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는나그네 2012/02/21 15:38

    멋진 동요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랑사랑 2012/02/21 23:18

    어린시절에는 그 깊은 뜻을 잘 모르고
    그냥 흥얼거렸었는데...
    나이들고 세상을 알고 들으면 참 새록새록 의미가 되새겨 지는 노래가 많더라구요.
    저도 요즘 딸내미와 이 노래를 들으면서...참...서글픈 노래다 싶었는데 ^^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모황효순 2012/02/22 14:14

    웬지 뜨끔.^^;
    구래두 어릴땐
    열심히 놀게 했어요.ㅎㅎ


지난 설에 시댁 고모할머니께서 저 쓰라고 포대기를 하나 가져다 주셨습니다.

요즘 도담이가 아기띠 하는 걸 싫어해서
시댁에 두고 다녔던 포대기를 서울 집에 가지고 갔다가 가지고 왔다가
그런다는 이야기를 저희 어머니에게서 들으셨다네요^^;;

가끔 도담이 보러 오시면 많이 이뻐해 주시고 안아주시기도 하는데요
정작 당신 손녀딸은 제대로 안아본 적이 없다고 푸념을 늘어놓으시곤 했는데
손녀딸 업어주려고 산 포대기 조차 한 번도 써보지 못하셨다더군요.

고모할머닌 저희 시댁 바로 앞에 사십니다.
아들 내외랑 함께 살려고 집을 지어 이사를 오셨는데
처음엔 함께 살다가 분가하고 할머니 혼자 지내신지 꽤 오래 되었다고 했습니다.

저도 인사드리러 몇번 갔었는데요 마당도 넓고 집도 크고
할머니 혼자 지내시기엔 너무 적적할 것 같더라구요.

명절날 음식한다고 바쁠 때면 늘상 오셔서 저희 집 일을 거들어 주시는 할머니...
자녀분들이 많이 있으시다는데도 명절이라고 누가 찾아 오는 건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위에 큰 딸들은 이미 자식들 시집 장가 보내고 당신들 집에서 명절을 치르는데다
하나뿐인 막내 아들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살지만
며느리가 자신의 집에서 제사를 지내겠다고 하여
명절 당일 아침 일찍 아들이 할머니를 모시러 온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분가를 하고 얼마 동안은 할머니 댁에서 명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고 부터는 어쩌다 다니러 와도
아이를 안은채 서 있다가 밥도 안먹고 갔답니다.
그러다 차츰 차츰 발길이 끊기고 명절 날에도 오지않게 된거였죠.

저는 시어머니와 고모 할머니께서 해주시는 말씀만 들었기 때문에
그간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 며느님 입장도 잘 모르구요.

하지만 할머니께서 좀 과하게 말씀하셨다 하더라도
없는 일을 말씀하신 것 같진 않구요 ( 어머니도 옆에서 지켜 보셨으니까요. )
명절날 할머니 혼자 아들이 데리러 오기만 기다리는 것도 사실이구요
서로간에 무슨 문제가 있긴 했겠지만 그래도 삼촌네 내외가 좀 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모할머니께서 가끔 저와 어머니께 푸념처럼 말씀은 하시지만
아들 내외에게는 별 말씀을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저 잘 살고 있으면 되었다... 그리 여기시는 것 같아요.

저희 도련님은 아직 결혼 전이지만
결혼을 해도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고 싶다고 했답니다.

저희가 맏이이면서도 멀리 있어서 잘 찾아 뵙지도 못하는데
도련님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싫다고 하시네요.
주위에서 며느리와 함께 살다가 오히려 서로 더 안좋아지는 경우를 많이 보셨다면서
아무리 딸처럼 여긴다 해도 함께 살다보면 갈등이 생기게 마련이라고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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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노을 2012/02/17 07:12

    건강만 허락한다면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하는 어르신들인 것 같더라구요.

    잘 보고가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밀맘마 2012/02/17 07:18

    부모님 모시고 산다는게 생각처럼 쉽지 않더군요.
    갈등은 풀라고 있는 것인데 자꾸 쌓아두는게 우리 사람이다보니..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2/17 08:07

    비밀댓글입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2/17 09:46

    요즘에는 부모님이 싫어하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에효...^^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 추운날씨 조심하세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현군 2012/02/17 10:10

    쿵짝이 잘 맞아야 할 텐데 말이에요.
    모신다는 말에는 최소 4명의 관계가 얽혀있으니..
    오늘 무지 춥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2/17 10:24

    저도 아이들 다 키우면 남편이랑 둘이서만 살려고합니다.
    어쩌다 봐야 좋지, 같이 살면 어쩔 수 없이 나쁜점도 보게되니까요.

    가끔 반갑게 만나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지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주말에 남편 후배 결혼식도 있고 회사일로 전주에 갈 일이 있다기에
저도 함께 시댁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결혼식에 저와 도담이도 따라 나섰는데요
전주 월드컵 경기장내 예식장은 근사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공간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식사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남편이 아끼는 후배여서 더욱 기쁜 마음으로 결혼을 축복해주고 시댁으로 돌아왔는데
남편은 또 일때문에 다른 후배를 만나러 나갔습니다.

저녁 때쯤 어머님이 외식을 하자시는데 남편은 일이 늦어질 것 같다고 해서
시부모님과 저, 그리고 도담이 그렇게 넷이서만 밖에서 저녁을 먹고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밤 10시가 넘어서야 들어온 남편은 저녁을 못먹었다고 하더군요.
저녁을 먹으면 일이 더 늦어질 것 같아서  안먹었다구요.

어머님은 피곤하셔서 일찍 잠자리에 드셨는데
남편 오는 소리에 밥은 먹었는지 부터 챙기셨습니다.

그런데 저희 남편 피곤도 하고 밥 생각이 별로 없다더군요.
그래도 허기가 질 것 같아 저는 간단히 과일이라도 먹으라고
바나나 두 개랑 배를 깎아 주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님은 영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는지
다시 일어나셔서 밥을 챙겨 주려고 하셨습니다.

사실 다음날 새벽에 일찍 집으로 출발할 계획이었는데요
그럼 아침도 못먹고 갈텐데 아주 먹고 자라구요.

밥솥에 찰밥을 해놓은 게 있었는데 남편이 안먹는다고 하니
밥을 새로 해서 차려 주려고 하셨습니다.

" 어머님 두세요. 제가 챙겨 줄게요. "
그렇게 제가 상을 차려 주었더니 꽃게탕이랑 밥을 두 그릇이나 먹는 남편...

어머님이 저보고 뭐라 하신 것도 아닌데
괜히 힘들게 일하고 온 남편 밥도 안챙겨주는 며느리가 된 기분이 들었습니다.
역시 어머니가 자식을 챙기고 생각하는 마음은 다르구나 싶더라구요.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저는 남편에게 이런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은 남편은 당연하다는 듯 말했습니다.
엄마니까 그런 거라고,,,
제가 도담이 밥 안먹으면 걱정하고 조금이라도 더 먹이려고 하는 거랑 같은 거라구요.

평소에도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제가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보다
어머님이 저희 남편을 생각하는 마음이 훨씬 더 깊다는 걸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깨닫게 되기도 한답니다.

간혹 시어머니의 지나친 자식 사랑으로 고부갈등이 빚어지는 사례를 보곤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감정이 쌓이다가 나중엔 돌이킬 수 없는 사태에까지 이르기도 한다더라구요.

사실 전 어머님이 저를 많이 봐주시는 편이지만^^;;
엄마의 마음과 아내의 마음이 다를 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고 서로 노력한다면
그러한 갈등을 어느정도 해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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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2/14 08:50

    비밀댓글입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2/14 09:24

    분명히 서로 노력해야겠어요^^ 조금만 이해하려고 한다면...
    더욱 화목한 가정이 되지 않을까해요^^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보내세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2/14 09:36

    엄마보다 위대한건 없다잖아요.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이엽이아빠 2012/02/14 10:04

    자식사랑 따라갈만한게 있나 모르겠습니다..ㅎㅎ
    아이들 키워보니 알겠다는 ㅎㅎㅎ
    오늘 남편분 초코렛은 챙겨드렸나요?..ㅎㅎ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현군 2012/02/14 10:50

    이미 애도 아니고 챙겨줄 짝도 있는데
    시어머니는 최소한 겉으로는 며느리 생각을 해주는 편이 낫다고 봅니다.
    자식 생각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거야 말 안 해도 아는 사실인데
    굳이 티낼 필요는 없겠죠. 며느리를 믿는 편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2/14 14:25

    그럼요, 그럼요.
    아무리 남편을 생각한다고 해도 엄마가 자식 생각하는 거는 못 따라가지요.
    우리가 우리 자식 챙기는 걸 생각해 보면 충분히 이해되지요. ^^
    특히 연세 있으신 어머니는 자식이 한 끼라도 걸르면 큰 일 나는 줄 아시니까요.

    그런 시어머니 맘 이해 하시는 착한 며느님이세요, 도담이 어머님은. ^^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평원 2012/02/14 18:08

    도담이에 대한 마음을 생각하면 이해가시지요~???
    다행히 고부갈등은 없으신가봐요~!!! ^^;;
    오늘도 편안하고 즐거운 저녁되셔요.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kddd 2012/02/14 22:11

    우리네 어머니들은 자식들에게 많은 것을 해 주시기에 못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 만큼 어머니의 사랑은 크다는 말이겠죠..?? 쿤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2/14 23:45

    비밀댓글입니다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루터기 2012/02/15 16:35

    저는 안 차려줄거예요
    자기전에 먹으면 위식도염이 생기더라구요
    좀 참고 자게 하는것이 더 위하는 일임을 알았어요
    시어머니입장에서는 이해가 가지만,,
    어쩌겠어요,,이해를 시켜드려야지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llllll 2012/02/16 00:24

    그럼 평생 엄마랑 살아라 하십시오......남편을.......쯧

    자식도 품 떠난 자식인데 며느리 한테 맡겨야지 밥 한번 안먹으면 죽습니까?

    울 시어머니는 내가 안먹었다면 다이어트 된다고 하고 자기 아들은 안먹으면 죽는지 압니다.

    어련히 할 도리 하면서 사는데 괜히 며느리한테 미안한 마음을 심어주는 시엄마는 머랍니까..ㅎ

    시엄마는 시아빠나 잘 챙겨주시오.....자기들도 남편 안챙기고....아들만 챙기고.....웃겨진짜..

    •  댓글주소 수정/삭제 배꼽나온다 2012/02/16 12:13

      어머니 사랑의 본질을 느끼지 못하시는 분이신 것같아 안타깝군요.


어느덧 서른 중반...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가사일에만 전념하다보니
얼굴에 주름은 하나 둘 늘어가는데 자기 자신은 사라진 듯해서 한숨만 나오더라...

5살 딸아이를 둔 아는 언니가 언젠가 저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저도 별반 다르지 않기에 너무나 공감이 되면서도
늘 밝고 활달한 언니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 조금 의외였습니다.

딸이 4살이 되던 해에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부터
언니는 무척 바쁜 일상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전 간호사였던 언니는 전공을 살려 취직을 했었는데요
다른 간호사의 텃새로 힘들어하던 중 딸아이가 심하게 아파서 내친김에 그만두고
다른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는 중에 언니는 컴퓨터를 꼭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작년엔 컴퓨터 학원에 다니며 워드,엑셀,포토샾 등... 여러 자격증까지 땄습니다.

그런 언니가 어찌나 대단해 보이던지...
제가 부러워하니까 언니가 그러더군요.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고 도담이 좀 크고 나면 저도 배우라고요.^^

그리고 다음으로 언니가 배우기로 마음 먹은 것이 영어였습니다.
한번 맘 먹은 것은 일단 저지르고 보는 성격인 언니는 일단 어학원 등록부터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처음 어학원에 가던 날...
수업은 외국인 선생님이 모두 영어로 진행을 하고
원생들끼리 서로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이었는데
뒤늦게 들어온 언니에게 선생님이 그날 배울 페이지를 가리키며
모르는 단어가 있냐고 물어보더랍니다.

그리고 선생님 질문에 언니는 또박또박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 I don't know all ! "
순간 교실 안은 웃음바다가 되었고 언니의 얼굴은 홍당무가 되었다더군요.

책을 들여다 보니 모르는 단어 투성이고 영어로 대답은 해야겠고...
그래서 언니도 그렇게 대답을 했던 것 같습니다.

나라도 그렇게 대답했을까...
부끄러운 상황이지만 모르는걸 모른다고 당당히 말한 언니가 저는 참 멋져 보였습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옷 입는 것도 신경쓰고 화장도 하고 다니니
남편도 그런 언니에게 너무 좋아 보인다고 하더랍니다.

어학원에 가면 사실 언니 보다 나이 드신 분들이 더 많은데
다들 어찌나 멋쟁이 처럼 하고 다니시는지...
언니는 또 그 분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아이와 집에만 있다보면 게을러지고 자기 관리에 소홀해 지기 마련인데요
무료한 삶에 자극이 될 만한 무언가를 찾아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저에겐 블로그가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것 같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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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노을 2012/02/09 06:23

    부단한 자기개발을 하며 살아야함을..

    잘 보고가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2/09 07:09

    비밀댓글입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리니 2012/02/09 07:11

    어제 큰시누넬 갔습니다.
    중국에 들어가 있어 왔다 갔다 하면서 중국어 공부를 하는 중인데...
    나이가 들어선지 뻔뻔해진다고... 들려주는 이야기에 마구 웃음 났는데... ㅋㅋ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버그린 2012/02/09 07:17

    자기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좋은 데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2/09 07:40

    전..... 아예.... 어학원 다닐 생각은 꿈도 꾸지 않는데..
    모르는걸 모른다고 말할 용기가 없어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라새 2012/02/09 07:52

    좋아보이네요..
    저한테.. 아니 누구나에게 필요한 부분인데..
    세상사는것도 그리 쉽지 않으니..
    뭐~~ 자기개발로 그 세상이 편해지는 경우도 있지만요..
    잘 보고갑니다.^^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토리 2012/02/09 07:54

    배움은 끝이 없는 것 같더군요.
    배우면서 자신도 뒤돌아보고 참 좋아보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질의 추억★ 2012/02/09 08:03

    단어를 많이 모르지만 그래도 자기개발을 해야 겠다는 의지가
    있다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2/09 08:04

    역시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듭니다. ^^
    그 언니분에게 '화이팅!!' 전해주세요. ^^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이엽이아빠 2012/02/09 08:58

    뭔가에 도전할수 있다는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직장과 가정에 매달리며 점점 사라지는 자아를 찾게되는 계기도 되는듯 하네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2/09 09:23

    영어 울렁증이 있는 저는... ㅠㅠ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내림 2012/02/09 09:51

    아이구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배우고 싶은것 많이 배우세요..
    전 이젠 배우고 싶어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 아무것도 할 수 없네요.
    컴퓨터도 젊어서 조금 아는것으로 하고 있으니 다행이지요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해mj 2012/02/09 09:59

    저도 이제 영어하기가 울렁증이 생긴거같아요 ㅠ
    연수까지 다녀오면 뭐해요..
    오랫동안 안쓰니.. 그냥 말도 안나오고 단어도 깜깜하네요 ㅠ
    공부해야겠습니다!!

  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나 2012/02/09 10:38

    멋지세요.. 나이가 무슨상관이겠어요.. 언제나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한다는게 중요하죠!!ㅎㅎ
    언니 화이팅입니다...^^**

  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슴토끼 2012/02/09 10:39

    재미있게 잘보고 갑니다. 멋진 하루되세요 ^^

  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밀맘마 2012/02/09 10:43

    저도 그렇게 대답했을 것 같습니다.
    영어...아이구우~~ ㅎㅎ

  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둥이맘 2012/02/09 11:07

    ㅎㅎ 나이에 상관없이 뭐든 의지를 가지고
    밀고 나가는 게 중요 한듯하네요.
    그래도 언니께서 순발력있게 잘 대처허셨는걸요 ㅋㅋ

  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모황효순 2012/02/09 14:50

    그 언니분 참말로 대단 하십니다.
    자기 관리는 누구나
    열심히 해야 한다.
    배우고 갑니당.^^

  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검승부 2012/02/09 15:23

    집에만 있으면 주부나 어르신들에게나 좋지 않습니다.
    언니분의 자기계발....대단합니다^^

  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why 2012/02/09 15:58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하는건 수치가 아니죠~

    모르는 걸 아는 척하는게 진짜 수치입니다.

    그 언니 멋있습니다~

  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리오페 2012/02/09 16:33

    저도 이런 블로그 글을 보면서 자극을 받는답니다.
    오랜만에들려요 ㅠㅠ 잘보고갑니다^^!

  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자이너김군 2012/02/09 16:44

    음.. 저도 다음달 부터 회화 학원을 다닐까 생각 중인데.. 저렇게 당당할 수 있을까요?ㅎㅎㅎ

  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승질빼기 2012/02/09 16:46

    저희 아버지도 56세에 영어학원 다니십니다!
    작년 5월부터 시작해서 A,B,C,D부터 배운게
    지금은 Do you like?, I like- 읇조리고 계시네요 ㅎㅎㅎ
    배움엔 정말 끝도 부끄러움도 없어야 합니다!


얼마전 100일이 지난 아들을 둔 친구가 전화를 했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려는데 보리차를 먹여도 되느냐고 물어 보려고요.

저도 4개월쯤 부터 이유식 연습을 했었는데
그 즈음 보리차를 먹였더니 아이가 설사끼가 있어서 안먹이고
책에 나온 대로 6개월 때부터 유아용 보리차를 끓여 먹였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도 그대로 이야기를 해주었지요.
사실 친구도 보리차를 먹여보긴 했는데 별 문제는 없었다더군요.
근데 책에는 6개월부터 먹이라고 나오니 혹시나 해서 저에게 물어본 거였습니다.

" 우리 집 앞에 있는 소아과 완전 돌팔이다! "
그런데 통화중에 갑자기 친구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태열이 심한 편이었던 친구 아들...
조금만 덥거나 땀이 나도 얼굴이며 몸에 울긋불긋 솟아 올랐다더군요.
몸조리 하려면 따뜻하게 하고 있어야 하는데
추운 겨울에 아들때문에 보일러도 맘대로 못돌리고 지냈답니다.

그러다 최근에 그 증상이 좀 심해졌는데 서늘하게 해줘도 쉽게 가라앉지 않더랍니다.
날도 춥고, 다니던 소아과는 멀고... 그래서 친구는 집 앞에 있는 소아과에 갔다더군요.

그런데 처방 받은 연고를 발라줘도 도무지 낫지를 않았답니다.
그래서 조금 멀어도 다니던 산부인과와 함께 운영되고 있는 소아과를 다시 찾았답니다.

의사 선생님 말씀이 3개월 이전에 울긋불긋 열꽃이 피는 건 태열로 보지만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은 아토피 초기 증세인 경우가 많다고...
그렇게 진료를 보고 처방받은 연고를 발라줬더니 이틀만에 피부가 깨끗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친구는 너무 화가 났다고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채 계속 그 소아과에 갔으면 어쩔뻔 했냐구요.

물론 동네 소아과라고 믿을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입소문으로 더 잘 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부터도 동네 소아과는 안찾게 되더군요.
조금 멀어도, 사람이 많아서 몇시간을 기다려야 해도, 진료비를 따로 더 주더라도
제가 다니던 산부인과와 함께 운영되는 소아과를 찾게 되더라구요.

태어났을 때 부터 봐주던 병원이라 그런 것도 있고
동네 소아과에 대해선 잘 모르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지 싶어서요.

" 도담이네는 소아과 어디다녀? "
" 전 0000에 다녀요. 언니는요? "
" 그래. 거기 다니는 사람이 많구나. 난 그냥 가까운데 다녀. "
" 가까우면 좋긴 할 것 같은데... 어디에요? "
" 응~ 0000라고 미어터지는 소아과가 또 있지. "

아는 언니는 동네 소아과에 다니지만 그곳은 사람이 무척 많다고 했습니다.
아마도 진료를 잘본다고 주위에 입소문이 난 듯 합니다.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보니
소아과를 선택하는 것도 참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친구처럼 가까운 병원을 찾았다가 크게 실망을 한 경우라면 더더욱 그러지 싶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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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2/07 07:40

    비밀댓글입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공유 2012/02/07 07:41

    정말이지 병원은 유명한데 가는게 그나마 안전한거 같아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2/07 08:47

    공감가는걸요^^ 특히 소아과는 잘하는곳을 찾게되더라구요^^
    즐거운 하루되시고, 추위조심하세요^^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이엽이아빠 2012/02/07 09:06

    소아과도 여기저기 다녀보고 괜찮다 싶은데만 찾아지더군요...
    애들 아프면 고생이라 한두번 다녀보고 차도 없으면 소문듣고 또 다른 소아과 찾아다니고....
    아이들 안아팠으면 좋겠어요 ㅎㅎ 병원 찾아다니는것도 힘들다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질의 추억★ 2012/02/07 09:33

    거리는 좀 있어도 믿을 수 있는 곳이 좋지요~
    행복을 낚는 하루 되십시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버그린 2012/02/07 10:43

    크고 작고 또는 동네 병원을 떠나서
    아이 또는 그사람에게 맞는병원이있더라고요~
    궁합보듯 병원도 그런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은 모이빈후과에 가면 잘 낳는데~
    전 그곳만 가면 더 악화되곤 하지요~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2/07 10:43

    병원 궁합이란 말도 있어요.
    남들에겐 잘 맞는 병원도 나에겐 안 맞을 수도 있거든요.
    저도 한 곳만 다니고 있어요. ^^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2/07 11:24

    아무래도 아이다 보니 더 신경이 쓰일거 같아요...
    어른은 아프면 말이라도 하지만 애들은 그러지도 못하고 아파하니...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한요리사 2012/02/07 11:27

    아이들이 자랄때는 아무래도 잔병치레를
    자주 하는것 같아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현 2012/02/07 12:18

    병원 가면 꼭 두번 가야 낫는다는 전설이.......ㅎㅎ
    병원도 일종의 장사인데 실력 좋고 친절하고 봐야지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즈힐 2012/02/07 13:01

    정말 소아과 선택 중요하지요?
    저는 항상 미어터지는 소아과를 다녔는데요...
    지금 이사온 곳엔 소아과가 주변에 없습니다.
    딱 한곳 있는데...
    갈때마다 아픈아이가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계속 다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약먹는데 약도 잘 안듣는거 같구요...흑흑

    오랜만에 놀러왔지요?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평원 2012/02/07 15:47

    저랑 완죤 같은 경우네요~
    저도 집 바로 옆 1분거리 소아과 안갑니다. ㅠㅠ
    멀리~~~~ 차타고 제가 아기 낳았던 곳으로 가네요.
    멀어도 우짜겠습니까!!!!!
    아구... 심정 이해합니다. ㅠㅠ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즈라더 2012/02/07 15:57

    소아과는 정말 잘 골라야하지요.
    자칫 약 하나가 치명상이 될 수도 있어요..

  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내림 2012/02/07 16:51

    경험상 병원이나 한의원 모두가 나에게 맞는 곳이 있더라구요.
    간혹가다 돌팔이의사도 있지만..
    어린아이들 키우는 맘들 정말 잘 골라가야할듯해요

  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2/07 17:20

    비밀댓글입니다

  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테미스 2012/02/07 19:38

    사실 돌팔이 의사 너무 많아요 ㅡㅡ;
    저희 집 근처도 있는데 안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랑사랑 2012/02/07 23:14

    진짜 완전 공감이요.
    저희 동네의 소아과들도...ㅠㅠ

시댁과 친정이 다 멀리 있다보니
명절이 짧으면 한꺼번에 양쪽 다 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주말이 명절 휴무 뒤에 끼어있으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드물구요.

따로 시간을 내서 찾아 뵙기는 하지만
그래도 명절날 친정에 못가는 서운함은 참 컸습니다.
엄마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그래서 이번 설엔 남편이 절 위해 큰 맘 먹고 휴가를 냈습니다.
5일정도 친정에 있으면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 얼굴도 보고
결혼 전 다니던 직장에도 가보고,,, 너무 좋더라구요^^

하지만 서울에서 전주로, 전주에서 부산으로, 또다시 서울로...
남편이 운전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네요.

장거리 운전은 참 지루하기도 하고 고단하기도 할텐데요
그렇게 지쳐가던 남편을 웃게 만든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센스 넘치는 초보운전 문구였습니다. ㅋ

" 앞만 보고 1박 2일 "
알록달록 예쁜 글씨로 그렇게 붙여 놓았더라구요. ㅇㅎㅎ

그리고 친정에 있을 때 엄마를 병원에 모시고 가다가 발견한 초보 운전 문구가
저희를 또 한 번 웃게 만들었습니다.



" 거침없이 3시간째 직진중 "

초보 딱지 붙이고 다니면 오히려 더 무시당하고 손해 본다고 그냥 다니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센스있는 문구들로 다른 운전자들을 즐겁게 해주는 분들도 있네요.

찾아보니 더 재미난 문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 발로 하는 운전이라 미안해요'
' 저도 제가 제일 무서워요 '
' 당황하면 후진해요 '
' 운전경력 30분이나 됩니다. 어때요? 저 운전 잘하죠? '
등등등...ㅋㅋㅋ

그런데 그중에 " 밥은 하고 나왔어요 " 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초보인 여성 운전자들이 집에서 밥이나 하지 차는 왜 끌고 나왔냐는 말을 많이 들어서일까요?
저도 여자라 그런지... 이 문구가 와닿는군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하는 분들 계시다면 빙판길 조심하시구요
오늘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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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2/03 10:00

    요즘은 초보자 문구도 센스있게 만들죠^^

    제가 운전한다면...
    장농에서 십년만에 꺼냈어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꼰데영감 2012/02/03 10:14

    죽어도 책임 못져 ~~~!!!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빗소리 2012/02/03 10:59

    얼마전에 <스틱초보운전>이라고 적힌 문구를 봤네요..ㅋㅋ 웃기기도 하고 겁나기도 하고..ㅋㅋ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카리 2012/02/03 11:19

    =아무생각 없어요= 이 문구도 재밌었고.. 어떤문구는 운전이랑 상관 없이 =노총각 장가가고 싶어요= 이런문구도 봤어요 =나는 누구? 여긴어디?= 이문구도 재밌지 않아요? ㅋㅋ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인맘 2012/02/03 11:58

    재미나게 읽고 가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일용 2012/02/03 12:29

    몸은 초보
    마음은 터보
    건드리면 람보
    예전에 제차에 붙이고 다녔다는....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니맘 2012/02/03 12:37

    R아서 P하슈~~*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토 2012/02/03 13:49

    ㅎㅎㅎㅎㅎ
    재치있는 초보운전자시네요 ^^
    잘 봤어요!!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이클래스 2012/02/03 14:12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저도 운전때마다 그런 초보딱지 붙이고 다닐가 하는 생각이 ^^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름조아 2012/02/03 14:20

    쌀 사러 갑니다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aik55 2012/02/03 14:27

    프랑스에서 있었던일,
    어느 80세 노인이 고속도로를 시속 90km로 달리면서,
    뒷사람에게 "질러 가세요."라고 붙이고 다니던 생각이 나네요.
    여유로운 운전 곧 안전이겠지요.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진엔젤 2012/02/03 15:17

    ㅋㅋㅋ 정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직진밖에 몰라...ㅋㅋ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히히히 2012/02/03 16:14

    밥지을 쌀 사러 가는중

  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즈라더 2012/02/03 16:37

    밥은 하고 나왔어요에 빵 터지고.. 조금 슬퍼집니다..;;

  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칼리오페 2012/02/03 17: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 갑니다
    저는 당황하면 후진해요가 제일 웃긴데.. ㅋㅋㅋㅋㅋ

  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라니 2012/02/03 18:00

    초보 운전 문구는 아닌데...
    "어르신이 타고있어요" 이런것도 봤는데....ㅋㅋㅋ

  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란우산 2012/02/03 19:37

    아 ~~ 잼나요 ~~~ ㅎㅎㅎㅎㅎㅎ 오랫만에 깔깔깔 웃어봅니다 ~ ㅋㅋ

  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용하지나 2012/02/03 20:30

    제가 본것중에 이게 젤웃김
    미치것쥬? ~ 지는 환장하겠슈!

  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이스윈저 2012/02/03 21:54

    ㅎㅎ 웃는 얼굴엔 침 못뱉는 법이지요 ~~~

  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빛천사 2012/02/03 23:25

    초보가 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우우 2012/02/03 23:32

    제가 봤던거중 젤 웃긴거
    옆에 남편타고 있음.남편 화나면 개됨.

  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정민 2012/02/03 23:50

    운전은 초보
    성격은 람보
    건들면개

  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2/04 01:14

    재치있는 문구들이 참 많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행복한 저녁 되세요^^

  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b 2012/02/04 05:09

    "여기 까칠한 어른이 타고 있어요"하고 "여기 아기가 타고 있어요"를 흉내낸 문구도 웃음을 자아내더군요.

  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나무 2012/02/04 06:38

    답답허시쥬? 저는 더죽겄시유...

  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reamy 2012/02/04 07:31

    제가 아는 건 ...



    '젊은 총각이 타고 있어요 ~ ' ㅎㅎ

  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hlrudtnr 2012/02/04 10:45

    저도 작년 5월에 면허를 따서 거침없이 3시간째 직진중 붙이고 다녔는데...

  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투지기 2012/02/06 16:35

    재미있는 문구가 많네요!
    보고 잠시라도 웃을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꼽나온다 2012/02/16 12:00

    뽀짝부트지 마세요

명절이라고 몇개월만에 찾은 친정...
오랜만에 엄마, 아빠를 뵈니 정말 반갑고 너무 좋았습니다.
한편으론 죄송스럽기도 했구요.

그런데 엄마 얼굴이 좀 이상했습니다.
심하게 부은 얼굴이 마치 선풍기 아줌마를 생각나게 했답니다.

어디가 많이 편찮으신가 물었더니 그런 건 아니라고
설 준비 하시느라 무리하셔서 그런 것 같다고 아침보단 많이 좋아진 거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까지 얼굴이 부은 건 처음이었습니다.

혹시 신장이 나빠서 그런건 아닐까 싶어 병원에 가봐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씀을 드리니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하시더군요.

아빠는 새로 산 화장품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설마 화장품 때문에 얼굴이 이렇게 부을까...

그런데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얼굴에 오돌도돌 좁쌀같은 게 올라왔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화장품 알레르기 같다며 약처방을 해주시더군요.

엄마와 저는 화장품을 산 가게를 찾아갔습니다.
다른 제품으로 교환을 하려구요.

저는 당연히 화장품 전문매장에서 사셨을거라 생각을 하고 갔는데
그 곳은 일반 생필품도 함께 파는 할인 매장이었습니다.

그래도 교환은 해주겠지 싶어 제품을 꺼내 보이며 알레르기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매장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건 손님 피부에 안맞아서 그런거지 화장품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며
교환이나 환불은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이미 개봉한 제품이라 다시 팔 수도 없고 본사에서도 안받아준다구요.

" 화장품 매장에선 트러블이 생기면 교환해 주는데 왜 여기선 안되요? "
" 대신 저희는 싸게 팔잖아요. 손님이 자기 피부에 맞는 걸로 잘 사셔야죠. "

매장 사장님은 차라리 주윗 분에게 선물을 하라며 끝까지 교환을 안해주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엄마도 순순히 물러나실 분이 아니셨지요.
" 그럼 사장님이 다른 사람 선물 하세요. 서로 반반씩 손해보는 걸로 하고 염색약 하나 주세요! "

결국엔 매장 사장님이 염색약 하나 골라 가라고 하시며 백기를 드셨습니다.
그리고 다음부턴 화장품 살 때 꼭 전문매장에서 사라고 당부를 하셨답니다.

피부 트러블 때문에 병원까지 다녀왔는데
2만원정도 되는 화장품을 9천원짜리 염색약으로 바꿔오고...
화장품 값 아끼려다가 오히려 이래저래 손해만 봤습니다.

사실 저도 화장품 구매를 할 때 가격 때문에 인터넷을 많이 이용 합니다.
늘 사용하던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정품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구매할 때마다 조심스럽지만
화장품 가격이 워낙 만만치가 않아서 어쩔 수가 없네요.

하지만 처음 사용하는 제품이거나 피부가 민감한 사람들은
비싸더라도 화장품 전문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내린 눈으로 길이 많이 미끄러울 것 같은데 조심하시구요
오늘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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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2/01 07:25


    피부에 바르는거라.. 살 때 전문점에서 잘 살펴야 할 것 같아요..
    피부 트러블 일어나면 화장품 값 아끼려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생기니..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공유 2012/02/01 07:39

    특히 얼굴에 바르는 거는 좋은거 써야된다고 그러더라구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테미스 2012/02/01 07:55

    화장품 선택은 정말 잘해야 하는 것 같아요
    피부 뒤집어 지면 정말 ㅜㅜ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2/01 08:32

    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건 아니죠^^
    특히 화장품은 좀 투자해야 하나봐요^^
    눈길로 미끄럽다고 하니 눈길 조심하세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노을 2012/02/01 08:41

    싼 게 비지떡일 수 있지요.ㅎㅎ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예석 2012/02/01 09:59

    싸다고 다좋은것은 아니죠. 명품도 다좋은것도 아니고요. 자기얼굴에 얼만큼 영향을주 주는것이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얼굴에 간심있는분 010 8851 8217번으로 연락주세요.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소바이러스 2012/02/01 10:00

    그런일이 있었군요.
    화장품 살 때 주의해야 겠습니다.
    연한수박님 행복한 하루 되세요.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한나 2012/02/01 10:02

    싸다고 좋을수도 없지만 비싸다고도 좋은건 아닙니다.

    http://www.sidmool.com 추천하고갑니다.

    성분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도 믿을만합니다~

    거기 직원은 아니구요 정말 좋은 화장품이여서 추천해드리고 가요.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이엽이아빠 2012/02/01 10:08

    저희 어머니도 나이 드셨다고 싼것만 찾으시던데... 가끔 피부에 안맞아서 고생했던게 생각나네요..
    그래서 어머니 화장품은 와이프가 전문매장에서 사다드려요...
    화장품은 전문매장이 진리인듯 하네요..^^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질의 추억★ 2012/02/01 10:16

    저가 화장품 성분 조사하면 기가 막히다던데..
    잘 고르면야 좋지만 아무래도 싼게 비지떡이란 생각도 듭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분 2012/02/01 11:11

    비싸다고 좋은것도 아니고, 싸다고 나쁜것도 아니지요.
    전 비싼 명품화장품이 오히려 독하고 더 안맞은경험을 해서 비싼화장품이라고 품질까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요즘 저렴한 천연화장품들 많더라구요...
    시드물,이솔,메이프레쉬,제니스웰,놉스,산다화,이즈스킨,.......등등
    독일 유기농화장품 배송구매다행해주는 테스트굿,
    요즘 미샤도 방부제 색소 최소화한 좋은제품 많이 나왔더라구요.
    전 오히려 백화점에 입점해있는 대기업 화장품 쓰고 트러블났던 적이 잇어서, 화장품은저렴하더라도 성분 좋은것으로 구매하니, 실패를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2/01 11:51

    에고~ 어머님이 고생 하셨겠어요.
    다른곳도 아니고 얼굴이니 더 신경이 쓰이셨을 듯.

    많이 나으셨나요?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짱이 2012/02/01 12:53

    저도 소셜커머스에서 80% 할인하는 제품을 샀다가
    피부 트러블이 나서 고생하고 있어요
    상품평이 워낙좋아서 여러개 구매 했다가 낭패를 보고 있어요

  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안 2012/02/01 13:22

    엄마 화장품좀 사드리세요~~님이

  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한모 2012/02/01 13:38

    온가족이 고생하셨네요.
    어르신들 보면 집에 쓰다남은 화장품도 아무거나 바르시잖아요.
    요즘엔 좋은화장품도 많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 그런것 같습니다.
    밖에는 빙판길이네요.눈길조심하세요.

  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고 2012/02/01 14:25

    광고잖아....
    화장품 원가 얼마 안되니
    이제는 싼 화장품이 문제라네..

    원래 피부가 예민하거나..
    본인하고 안 맞겠지...

    그래 비산거 사서 처 발라라...

    화장품 없으면 하루도 못사는 머저리뇬들....

    그냥 아오지로 떠나거라...

    •  댓글주소 수정/삭제 에구 2012/02/04 09:38

      있는 대로 꼬이신 님이 저는 왜이리
      안되보일까요..ㅠㅠ

    •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지 2012/02/05 00:49

      이런류의사람들은 왜그러는걸까요....
      사회의암적인 존재죠...ㅋ
      너느 왜사냐 이렇개 온세강이 삐뚠데 아오지나 가버리지ㅋ

  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이 사람을 말하다.. 2012/02/01 15:12

    화장품은 싸나 비싸나 원재료 별 차이 없다는데요..때론 비싼것도 트러블 일으킬수 있어요..가격때문이 아니예요..

  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싼것 2012/02/01 15:35

    유명 비싼 제품 사서 얼굴 뒤집어 진적도 있고.
    목욕탕에 비치 된 싸구려 화장품 써도 괜찮을때도 있고..ㅋㅋ
    근데 솔직히 트러블 났다고 바꾸면
    그거 손해는 장사꾼이..그거 본사에서 바꿔주나요..안바꿔줘요
    상하거나 이상한 제품 아닌이상.

  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리니 2012/02/01 23:38

    민간한 피분,
    정말 챙겨 바르지 않으면 너무 후회합니다.

어제 친정엄마를 따라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고혈압이 있으셔서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고 계시는데
마침 어제까지 쉬시는 날이어서 진료를 받으러 갔었답니다.

그런데 병원에 들어서니 불도 안켜져 있고 좀 이상했습니다.
직원이 한 분 있긴 했는데 방금 출근을 했는지 사복 차림이었고
그 병원 환자로 보이는 아저씨 한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 원장님이 해외연수 가셔서 진료 못봅니다. 5월 1일 부터 진료 시작해요 "
간호사로 보이는 직원분은 그 아저씨께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저씬 그럼 병원 문을 왜 열었냐며 뭐라고 하셨습니다.

지금이 1월인데...  5월이면...
저는 제가 잘못들은 줄 알았습니다.

" 5월 1일이요? 그럼 어떻게해요? 미리 알려주지도 않고. "
친정엄마가 그리 말씀을 하시자
10월부터 공지를 했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근처 병원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떠나시기 전에 미리 그 병원에 부탁을 해 놓으셨다며
친정엄마에 대한 간단한 진료 기록을 뽑아 주셨습니다. 

소개 받은 병원은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휴일 다음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그렇게 그 곳에서 진료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 아버님 그건 저희들도 몰라요. 저희 병원에서 진료 보신게 아니잖아요. 그쵸? "
다소 높아진 간호사 언니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병원에서 만난 아저씨가 거기 계셨습니다.

아저씨는 또 무언갈 물어보셨고
간호사 언니는 더 언성을 높이며 같은 말을 반복했습니다.
그러자 아저씬 진료는 받지도 않고 그냥 나가버리시더군요.

저는 병원 일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의사 선생님들도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선 끈임없이 연구하고 공부도 해야겠지요.

부득이 떠나신 해외연수겠지만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그 병원 환자들은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원장님 혼자 운영하는 개인 병원인지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왠지 그 병원을 믿고 다니던 환자분들에게 무책임한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어제 올린 글은 닫아두었습니다 ㅡ.ㅜ;; 
늦게 댓글을 확인했는데 글 쓴 의도와는 다른... 많이 당황스러운 글들이 있어서요.
친구도 가끔 들러보고 가는데 미안하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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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해MJ 2012/01/26 10:07

    음... 좀 기분나빳겠어여..
    미리 공지하고 했다하지만은..
    다른병원가서 저 아저씨가 받은 대우는 별로 좋은 대우 같아보이지는 않은거 같네요
    이룬이룬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1/26 10:10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 달을 문을 닫는다면 타격이 클 듯 싶네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질의 추억★ 2012/01/26 10:56

    그럼 병원문 닫고 연수를 가던가.. 하루 이틀도 아니고
    원장의 진료 철학까진 거창하지만 기본적인 마인드가 안됐네요.
    편안한 하루 보내십시요~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현 2012/01/26 12:13

    이런 모습 보면 참 씁쓸하죠.
    힘이 있는 분이었어도 저랬을까요?
    한결같아라.......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톰양 2012/01/26 12:23

    조금만 환자를 배려해도 저런 일은 없을텐데요;;;; 그죠!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1/26 14:10

    무책임한 병원이군요.
    무척 당황하셨겠어요.

    명절 잘 보내셨나요? ^^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노을 2012/01/26 22:03

    정말 무책임한 처사입니더...쩝..

    잘 보고가요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1/27 00:48

    정말 환자들은 어떻게 하죠. 조치좀 해주고 가면 좋으려만...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타리나 2012/01/31 09:28

    어떤분은 다른 의사분을 모셔다놓고 다녀오시던데...

이달 초... 정말 오랜만에 새해 인사도 할 겸 친구랑 통화를 했습니다.
서로 삶이 바쁘다 보니 이렇게 무슨 날이나 되어야 연락을 주고 받게 되는군요.

" 애 키우는 거 안 힘드나? "
친구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 나야 뭐... 집에 있는데... 니가 더 힘들지. 직장생활 하면서 애키우려면. "
" 나는 차라리 일하는 게 더 편하다. 니처럼 하루종일 애만 보라면 못할 것 같다. "
" 그렇나. 하긴 하루종일 애랑 실랑이 벌이다 보면 지치긴 한다. "
" 친정이라도 가까우면 좋을텐데... 신랑은 일찍 들어오나? "
" 아니... 요즘 일이 많아서 좀 늦는데... "
" 신랑이라도 일찍 들어와서 봐주면 좋을텐데... "
" 안그래도 저녁쯤 되면 신랑 오기만 기다린다 ㅎㅎ "
" 그래. 내가 그 맘 안다. 나도 애 낳고 몇달 쉬었었잖아. 진짜 우울증 걸리겠더라. "

그 친구는 저보다 일찍 결혼을 해서 지금은 다섯살 난 딸래미를 키우고 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렵게 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했는데
그 직업이 너무 아까우니 아이를 낳고도 계속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 그 친구 성격에 아마 공무원이 안되었더라도 직장 생활을 했지 싶습니다. )

다행히 친정 엄마가 가까이 계셔서 딸래미를 돌봐 주셨는데
많이 힘들어 하셔서 4살 부턴가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다더군요.

아이가 크면서 말도 곧잘 하고 그러니 더 이쁘고 편해진 점도 있는 반면
고집 부리고 그럴 땐 정말 힘들다고...
갈수록 애 키우는 일이 더 힘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워킹맘들이 전업주부 보다 더 힘들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직장 생활로도 힘들고 지친데 집안일에 육아까지 해야하고
남편이 아무리 잘 도와준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친구는 오히려 저보고 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하루종일 애만 보고 있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이제 100일이 지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다른 친구도 저보고 그러더군요.
우울하고 힘든 적 없냐고... 자기는 집에서 애만 보는 거 적성에 안맞는 것 같다고...
그래서 애 어느정도 크고 나면 다시 직장에 다닐 마음이 있다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한다고 해서 몸이 더 편해지지는 않을 겁니다.
아무래도 더 바빠지고 더 힘들어지는 부분들이 많을테지요.
하지만 친구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마음의 문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거기엔 성격이나 성향의 차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실 저는 조금 위로를 받았습니다.

가끔 저도 뭔가 일을 해볼까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남편은 단순히 돈 때문이라면 그러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이를 엄마 품에서 자라게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게 어디있냐면서...

동네 언니도 간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지만
아이를 위해서 과감하게 그만두었습니다.
아이가 이제 5살이 되고 어린이집에 보낼수 있게 되니
그 시간을 이용해 평소 배우고 싶던 것도 배우고
병원에서 아르바이트로 일도 하고 그러더군요.

맞벌이라고 더 힘들고 전업주부라고 덜 힘들고...
그건 사람들마다 다르고 단정 지을 수 없는 일이지 싶습니다.

그저 자기가 처한 상황과 그 위치에서 열심히 사는 것....
그리고 그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보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저희 가족은 오늘 저녁 시댁으로 내려갑니다.
그래서 무척 바쁜 하루가 될 것 같아요~

모두들 행복하고 즐거운 설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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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리아줌마 2012/01/20 07:41

    저도 아이들 어릴때 아이들만 돌보았는데요,
    직장 다니는게 편하다는 분이 있었어요~
    전 도저히 아이 떼어놓고 못나갈것 같던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구정 잘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1/20 07:42

    각각 장단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리니 2012/01/20 08:09

    다 힘들고 어려울겁니다.
    어느쪽이든 맘 편치만은 않잖아요.
    그래도 자신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은 아름다운 것 같아요.

    설연휴 즐겁게 맞으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노을 2012/01/20 08:19

    ㅎㅎ둘 다 쉽진 않은 듯...

    잘 다녀오세요.

    노을이도 손님맞이 준비 슬슬 해야겠어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걸 2012/01/20 08:19

    에구.. 일찍 시댁 내려가시는군요~
    연한수박님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힘내시구요! 명절 잘 보내세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돌이아빠 2012/01/20 08:28

    어떤 일이든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흐..
    진짜 아이를 낳아 기른다는게 정말 정말 힘들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도리 2012/01/20 09:06

    다 장단점이 있기는 한뎅...
    진짜 누가 더 힘들다고 딱 말하기가 힘드네여~^^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해mj 2012/01/20 09:42

    애 보는것도 만만한게 아니지요..
    직장다니고 하는친구들은 애기 봐주는사람도 있고
    가끔 같이 술도 마시곤 할수도있는데
    애기만 보는 친구들은 애기 데리고 갈수있는 곳만 가더라능..
    전 어쩔지 ㅋㅋ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1/20 11:58

    일단 일터로 나가면 집안일은 잠시라도 잊을 수 있으니까 한편으론 더 편하게도 생각된답니다. ^^
    집안일, 정말 많잖아요. ㅠㅠ

    설 잘 보내고 오세요. ^^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톰양 2012/01/20 12:37

    맞벌이도....가정을 돌보는것도 어느하나 치우칠수 없는 힘든일이라고 생각해요 ㅎ
    이제 설연휴인데.....시댁에 무사히 다녀오세요 ㅎ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 2012/01/20 13:49

    어느만큼 그 일에 집중하느냐가 문제겠죠.
    아무래도 맞벌이는 일의 가지수가 훨씬 많지만 기분 전환도 좀 되니 좀 낫고 (아이에 대한 미안함은 말할수없겠지만)
    전업주부는 아무래도 남편에 대한 미안한감도 있고, 하나부터 열까지 일일히 다 신경쓰고 챙겨주면 힘든거고요~ (좀 쉬엄쉬엄하고, 요령껏하면 덜 힘들겠지요~)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맞벌이하는 분이 더 힘들긴 하겠지요... 저도 예정일 얼마 안남은 맞벌이 예비맘인데 여러모로 걱정입니다. 다행이 애는 친정엄마가 오셔서 봐주시기로 했지만요.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랑사랑 2012/01/20 14:07

    맞아요. 다들 나름 힘들죠.
    저도 매일 갈등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즐거운 명절 되시구요.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1/21 10:55

    비밀댓글입니다

  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현 2012/01/22 13:31

    직장맘이라고 집안일을 안 하는 것도 아니라 직장맘이 힘들어 보이지만
    제 주위 직장맘들은 차라리 그게 더 편하고 좋다더군요.
    전업주부인 친구들도 다시 직장을 다니고 싶어하고요.

    둘 다 고충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최소한 제 주위만 봐서는..
    아무리 피곤해도 나가고 싶어하더라고요.

    집에서 일하는 건 다른 사람은 일하는 걸로 보지 않는다는 것.
    밖에서 놀고 들어오면 일하는 걸로 본다는 것...
    이게 참~~~ 집에 있는 사람 입장에선 화날만한 일일 거에요.

  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1/24 20:54

    비밀댓글입니다

  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1/25 01:01

    비밀댓글입니다

  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rip 2012/02/05 06:00

    직장맘이 훨씬 힘듭니다.
    둘 다 해본 사람으로써.

    그런데, 저도 직장다닐 때 전업주부인 친구들에게 "전업주부가 더 힘들거 같다"고 말했어요.
    왜냐하면, 본인이 집에서 논다는 것에 대한 자격지심이 넘 크더라구요.
    그래서 직장맘들은 모성애가 없다. 살림이 엉망이다. 직장맘이 더 편하다.. 등등
    이런 너무 공격적인 발언을 많이해서....

    "그래 전업맘인 니가 더 힘들겠구나."라고 말했습니다.

    회사에서 일할때는 아이에 대한 그리움과 걱정으로 마음이 타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잊을 수가 없네요. 그것만으로도 넘 힘듦니다.
    회사에서 일하면서 잠시나마 아이를 잊을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그렇게 위안을 하고 사는 것이지요...

    넘넘 죽을거처럼 힘들어도 직장맘이 좋은것은 돈을 번다는 것입니다.
    내 아이가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내 능력으로 해줄때, 넘 행복해요.*^^*

  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2/09 12:33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