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솜씨
지금은 허술한 종이기차지만... 먼 훗날에는?
연한수박
2017. 4. 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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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도담이가 할머니 할아버지를 태울 수 있는 기차를 만들겠다 하더니
정말로 만들었다.
텐트와 달력으로~~~ㅋ
기차 칸칸마다 의자와 문... 등 내부 모습을 세심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한 것이 보인다.
이거 만드느라 밤잠도 못이루고 버거워하길래 색칠하고 붙이는 건 조금 도와주었다. ^^
만든다고 고생했는데 인증샷은 남겨야지??
할머니 할아버지 태우고 뿌듯해하며 기차를 운전하는 도담이^^
손자 덕분에 즐거워하시는 부모님^^
비록 지금은 허술한 종이기차지만 먼 훗날에는
도담이 머릿속에 남아있는 이 기차가
아주 멋지게 재탄생할 지도 모를일이다.
나중에는 진짜로 기차를 만들거라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도담이의 꿈과 상상이 이루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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