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야기
그림 없는 책... 이런 동화책 처음이야
연한수박
2016. 5.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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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없는 책...
이런 동화책은 처음이다.
동화책이라는데 그림이 없다.
사실 동화책이라기엔 내용도 없고, 좀 애매한 듯~
책 뒷표지에 이런 경고문이 있다.
책의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한다!?
그 규칙이라는 것은 모든 글씨를 다 읽어야한다는 것!!
이런 우스꽝스런 말들을 모두 다~~
이 책은 대화 형식이다.
꼭 책이 말을 거는 듯한??
책과 대화를 하는 느낌이 든다.
어린이는 똑똑한 게 되고
어른들은 우스꽝스럽게 만들어 버리는 황당한 책
그렇지만 나름의 재미가 있는 책인 것 같다. ^^
그림 없는 책의 독서활동지~
이 책은 독서 활동지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 펑 퍼어즈먼 펑덩이가 뭐에요? "하고 물어보던 도담이가
활동지를 보더니 펑 퍼어즈먼 펑덩이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비닐 씌운 트럭을 타고 있는 하마라나? ㅋㅋ
활동지 뒷면은 게임판이다.
주사위와 말을 만드는 종이도 함께 들어있었다.
별로 재미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도담이는 이 게임을 아주 좋아한다.
엄마, 아빠가 져서 벌칙을 행하는 것이 즐거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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