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이야기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는 아들의 언어... 누가 통역 좀 해주세요!
연한수박
2012. 4. 1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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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이가 이제 말문이 트이려는 걸까요?
뭐라고뭐라고 하긴하는데 도저히 알아 들을 수가 없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아주 가끔은 ' 엄마 ' 소리도 들리고 ' 아빠 ' 소리도 들리지만
그게 정말 엄마, 아빠를 부르는 건지 조차 헷갈려서
도담이가 " 엄마 " 하고 부르면 엄청난 감격이 밀려올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랍니다.
" 도담아~ 뭐해? " 하고 물었더니 혼자서 솰라솰라~~
영어도 아니고 중국어도 아니고...
정말이지 누가 옆에서 통역 좀 해주면 좋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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