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 이야기2012. 2. 16. 07:15

2012년 1월 11일...

춥다는 핑계로 집에만 있다가 살 게 있어서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도담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가능한 따뜻하게 꽁꽁 싸서 데리고 갔지요.

그런데 다녀와서 집에 들어가려고 하니 도담이가 싫다고 발버둥을 치기에
겉옷만 벗겨서 복도에서 놀게 했습니다.




슬슬 공놀이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한 도담이^^





던졌다가 찼다가...
추워서 코가 빨개졌는데도 마냥 좋다고 뛰어 다녔습니다.



사진을 찍다가 뭐가 잘못된 건지 이거 한 장만 심하게 어둡게 나왔는데요
지우려다가 활짝 웃는 모습이 아까워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ㅎㅎ;;
사진이 어두운데도 빨간 코는 두드러지네요 ㅋ



털조끼 때문인지 딸기코 도담이가 꼭 루돌프 같아서
사진에 장난좀 쳤는데... 어때요?
귀여운 아기 루돌프 같나요? ㅋㅋ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Posted by 연한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