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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양의 일상 스케치북

얼마전 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도담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눈 마주침이 잘 안되는 것 때문에 주위에서 상담을 권하셔서

대학병원에 예약을 해놓았는데 솔직히 불안한 마음이 든다구요.


친구가 보기에도 아이가 너무 혼자 노는 것 같아 걱정스러웠다고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아마 무슨 문제가 있어 그런 건 아닐거라며 위로를 해주었습니다.


친구는 아들이 지금 7개월 정도인데

얼마전에 영유아 건강검진을 갔다가 황당한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검사를 하시던 선생님 왈

" 어? 애가 고환이 없네요? "

" 네??? "

정말 꼼꼼하게 아주 깊숙이 손가락으로 눌러보기까지 하셨다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인다면서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시며

건강검진 결과지에 ' 고환이 없음 '이라고 적어주셨답니다.


집으로 돌아온 친구는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하여

신랑과 친정엄마에게 전화해 이 이야기를 전했는데

신랑은 " 그럼 우리 아들 남자구실 못하는 거야? " 그러고

친정엄마는 " 어?? 그게 없을리가 있나? " 그러셨답니다.


걱정스런 마음에 눈물이 막 흐르는데

밖에는 비까지 내리더라네요.


그래도 친구는 빨리 검사를 받아야 할 것 같아서

건강검진 결과지를 들고 아들을 업고는 비뇨기과를 찾아 갔답니다.


비뇨기과에 들어서자

남자 간호사가 친구를 보고는 깜짝 놀라는 눈치였답니다.


" 저... 어머니가 검사를 받으려고 오셨나요? "

" 아니요? 애기요. "

" 애기요?? "

" 네... 고환이 없다고 해서... "


접수를 하고 진료실에 들어가

자고 있던 아이를 눕히자 자지러지게 울었는데

그래도 선생님은 아주 능숙한 손놀림으로 검사를 하셨답니다.


" 어? 있네요? "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친구 눈에도 보이길래 먼저 말이 나왔다네요. ^^;;


" 네... 있네요. ^^;; "

선생님도 황당하셨는지... 진료비도 안받으시더랍니다.


친구가 얘기를 재미있게 하기도 했고 이런 일도 있구나 싶어 저도 웃음이 났는데요

아무 이상이 없었기에 지금은 이렇게 웃으며 이야기 하지만

당시에 친구의 심정은 오죽했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기 들은 원래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그런다고 합니다.

아주 올라가 버리면 그건 큰 일이지만... ㅋ

그 얘길 듣고 나니 저도 울 도담이 기저귀 갈 때나 목욕시킬 때

한번씩 확인을 해보게되네요 ㅎㅎ;;


아이를 키우다보면 참 별별 일이 다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이때문에 울고 웃고...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보이는 가정에도

이미 겪었든 겪고 있든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저마다 고민과 아픔들은 다 있나봅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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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노을 2012/05/19 08:01

    많이 놀랬을 것 같네요.ㅎㅎ
    다행입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5/19 08:02

    아..
    저런일이 일어날수도 있는군요...
    좀 황당하긴하지만..당사자는 가슴철렁했겠어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팬도리 2012/05/19 08:46

    아니.. 무슨 이런 황당한 경우가...
    진짜 그 진단 받았을 당시에는 진짜 놀랬을것 같아여~
    좀 자세히 보고 진단을 내려주시지...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벼리 2012/05/19 09:32

    얼마나 놀랬을까요 그 엄마는...그 마음 이해가 갑니다 백 번...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키no 2012/05/19 09:55

    이거 정말 놀랐겠는데요..ㅠ

    잘보고 가빈다 좋은 주말 되세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5/19 11:05

    엄마가 얼마나 놀랐을까요?
    처음 병원에서 잘 좀 봐주지..

    말씀처럼 집집마다 걱정과 근심과 즐거움과 행복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면 속상한 일이 있어도 좀 위안이 되기도 해요. ㅎ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모황효순 2012/05/19 14:55

    이런 완전 놀래셨겠어요.
    있었다니 다행 입니다요.^^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주 (즈라더) 2012/05/19 17:05

    부모 입장에선 덜컹 내려앉는 순간이었겠어요...허..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롱이+ 2012/05/20 11:57

    정말 놀랬을 상황이었네요..ㅜㅜ




최근들어 도담이가 재미를 붙인 놀이 중 하나...

엄마 신발 신고 빨래 바구니 끌고 다니기~~


빨래 바구니에 바퀴가 달렸는데

도담이가 끌고 다니기에 딱 좋은 사이즈네요 ㅋ


바구니 속에 장난감들을 담고는 복도를 왔다갔다 하는 것이

장보기 흉내를 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신발을 벗고 다시 방으로 끌고 들어갔다가






도로 끌고 나오는 도담이 ㅋㅋ




도담이가 노는 걸 지켜 보면서

저는 참 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마트에 장보러 갈 때 도담이를 짐꾼으로 부려먹을 수도 있겠다는...

뭐 그런 생각이었답니다. ㅎㅎ;;


요즘 한참 제 멋대로 가려고 해서

도담이가 유모차를 안타려고 할 때는

혼자 애 데리고 장보기가 참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도담이가 빨래 바구니 끌고 다니는 걸 좋아하니

마트갈 때 저 빨래 바구니를 가져 가면 도담이가 대신 끌어주지 않을까 했던거죠.


하지만 그건 저만의 착각이었습니다.


엊그제인가... 정말로 장을 볼 목적은 아니었지만

도담이가 빨래 바구니를 가지고 나가고 싶어해서 데리고 나갔는데요

어디 애가 제 맘처럼 움직여 줘야 말이지요.


저가 가고 싶은 곳으로만 가려고 하고

장애물이 많으니 수시로 도움을 줘야 하고

집으로 돌아올 땐 고스란히 저의 짐이 되버리더군요.


길가는 사람들도 흘끔흘끔 쳐다보구...

다음부턴 가지고 나오지 말자 했네요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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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노을 2012/05/18 05:58

    ㅎㅎㅎ아직은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때이지요.
    그래도 그렇지 도담이를 부려먹어?? ㅋㅋㅋㅋㅋ

    웃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ryamun 2012/05/18 06:45

    참 귀엽네요~~
    이런 모습에 아이를 보면 피로가 싹 풀리는것 같아요.
    전 아직 그런 즐거움이 없지만요..ㅎㅎ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5/18 07:32

    ㅎㅎ
    작전 실패하셨네요 ^^
    그래도..언젠가는 엄마 도와 마트를 도는 날이 오겠죠 ? ^^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버그린 2012/05/18 07:49

    ㅎㅎ
    저러면서 힘을 키워주는거에요~
    나중에 꼭 도와줄거에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키no 2012/05/18 08:10

    ㅋ 마음 먹은거랑은 다르죠

    저희 조카도 마찬가지더라구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이엽이아빠 2012/05/18 09:15

    도담이도 유모차를 거부하던 때가 있었네요.. 울 엽이는 이제껏 유모차에 2분이상 타지를 않는데 ㅎㅎㅎ
    얼마나 힘든지 이해가 갑니다.. ㅎㅎㅎ
    아직 도담이를 짐꾼으로 쓰기엔 역부족이네요 ㅎㅎㅎ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5/18 09:23

    도담이 부려먹는것도 좋죠...ㅋㅋㅋ
    즐거운 금요일 이네요^^ 웃으면서 보내세요^^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평원 2012/05/18 09:44

    도담이가 조금 더 커서 장바구니가 땅에 끌리지 않을 때가 되면 그땐 부려.. 먹는다는 표현보다.. 더 럭셔리하게.. 도담이가 알아서 어머니를 뫼실(?)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5/18 10:25

    자식이 어디 내 맘대로 되나요? ㅎㅎ

    그런데 확실히 아들은 자라면 짐꾼 노릇 하더군요.
    무거운거 다 들어 주고, 집에 있다가도 엄마가 짐들고 들어 가면 뛰어 나와 받아 주고. ^^

    조금만 더 기다리세요. ^^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호아빠] 2012/05/18 12:11

    ㅋ 저는 요즘 재호 심부름 시키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어른이 하는건 뭐든 따라하려다 보니 먼저 흉내를 내면 자기도 하려고 하지요.
    물컵 가져다 놓기 물건 가져오기 빠르게 습득중입니다..^^

    조만간 힘센 아들이 장보러 가실때는 큰 도움이 되실듯 하네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사아빠 2012/05/18 12:16

    그래도 몇년뒤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도담이와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도담일 데리고 서울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소아정신과 상담을 받고 검사를 받기 위해서였는데요

예약시간에 늦지 않으려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서둘렀답니다.


다행히 차가 많이 밀리지 않아 조금 일찍 도착을 해서

접수를 하고 여유롭게 기다렸는데요

불안했던 마음이 오히려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도담이 순서가 되고 상담을 위해 진료실로 들어섰습니다.

아담한 진료실에는 아이들을 위해 여러가지 장난감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외소해 보이는 여 선생님께서

무슨 일로 왔는지, 도담이 상태는 어떤지에 대해 물으시며

바로바로 컴퓨터에 기록을 하셨습니다.


근데 딱 거기까지 였습니다.

도담이를 직접 보시며 관찰을 하신다거나 그런 건 없었고

그냥 저에게 물어보시기만...


아이가 말하는 단어가 10개 이하이고

엄마를 보며 ' 엄마 ' 라고 부르지 않는 건 또래에 비해 많이 늦다고

마냥 기다리기보다 언어치료는 받는 게 좋겠다는 말씀과 함께 청력 검사를 권하셨고

검사 날짜 예약은 간호사가 안내를 해줄거라고 하시더군요.


발달, 자폐, 사회성등을 평가하는 검사와 언어평가, 그리고 청력 검사

세 가지 검사를 예약을 하는데 날짜도 다 따로따로 인데다 한달 이상 기다려야 하더군요.


대학병원이라 예약이 많이 밀려 있고 교수님들마다 스케줄이 다르니 어쩔수 없다곤 해도

당일에 상담과 검사를 모두 받을 거라 생각하고 왔던 저와 남편은 무척 허탈했습니다.


거기다 청력 검사는 예약된 날 교수님에게 상담을 받은후

검사 날짜는 그 날 다시 예약을 해야한다더군요. ㅡ.ㅜ


대학병원 다니는 분들에겐 이런 시스템이 익숙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참 번거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이라도 가까우면 모르겠지만 거리도 멀기에 더 그랬답니다.


소아정신과 특성상 그런 건지...

다른 과목에서도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남편이 그러더군요... 대학병원은 원래 그렇다고...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대학병원을 찾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구요.


상담은 받고 왔지만 아직 도담이 상태에 대해 알수있는 건 없었습니다.

일단 검사를 받아봐야 하겠지요.


검사 받으려고 예약은 하고 왔는데

꼭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어 많이 망설여 집니다.

청력 검사는 수면 상태로 진행 된다고 하니 더 걱정스럽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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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키no 2012/05/17 09:02

    대학 병원 시스템 정말 조금 불편하기는하죠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5/17 09:13

    대학 병원의 경우 형식적으로 진료를 보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이엽이아빠 2012/05/17 09:24

    대학 병원이 좀 짜증나긴 하죠...
    도담이 병원 다닐려면 피곤하겠습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질의 추억★ 2012/05/17 09:30

    에고~ 대학병원..이래저래 피곤하군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5/17 09:35

    뭐 검사도 안하고 관찰도 안하고
    언어치료부터 권한답니까...ㅡㅡ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평원 2012/05/17 10:46

    흠.. 원래 초진은 문진을 한다지만 섭섭하셨겠어요. 아마 많이 긴장하시고 가셨을텐데.. 속상하셨겠어요. ㅠㅠ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5/17 10:59

    정말 복잡하지요.
    기다리는 시간은 길고.
    예약하지 않으면 간단한 진료 받는데도 하루 종일.

    결과를 기대하고 가셨을텐데요.
    제가 다 속상합니다.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린레이크 2012/05/17 14:20

    참 답답하지요~~애타는 부모 심정을 안다면 바로 검사를 해줄 것 같은데~~
    좀 늦지만 괜찮다는 말을 들어야 마음이 조금이라도 놓으실텐데~~
    마음이 아직 무거우시겠어요~~




지금 도담이가 주워 먹고 있는 것은...

네... 바로 쌀튀밥이랍니다.^^

발로 밟은 것도 아랑곳 않고 냠냠냠~~







하지만 먹는 것보다 버리는 게 더 많았는데요

도담이가 튀밥을 옮겨 담고 있는 저 통에 조금만 덜어주려고 했던건데

그게 재미있어 보였나봅니다.


통에 튀밥을 옮겨 담았다가 도로 봉지에 부어버리고 또다시 옮겨 담고...

그러다 조준을 잘못해 방바닥에 다 쏟아 버리기도 했네요.


억지로 못하게 해서 울릴 일은 아니지 싶어 그냥 두긴 했지만

젖을 먹이고 이유식을 할 때 처럼

그냥 주는대로 받아 먹어주던 시절이 문득 그리워 지더군요.


물론 그때도 흘리고 쏟고 몸에 바르고 장난 아니긴 했습니다.

그래도 지금 보다는 그 때가 편했던 것 같아요 ㅋㅋ


먹을 수 있는 게 많아지니 좋은 점도 있지만

입에 안맞는 음식은 안먹으려고 하고

좋아하는 건 너무 많이 먹으려고 해서

조절을 해주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구요.


엄마, 아빠는 비록 편식을 할지라도

아이는 골고루 잘 먹어주었으면 좋겠는데

도담이 입장에선 너무 불공평한 생각인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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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5/16 08:00

    ㅎㅎㅎ
    이제 전쟁 시작이군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버그린 2012/05/16 08:15

    불공평해도~골고루 먹이세요~^^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질의 추억★ 2012/05/16 09:19

    에고.. 가장 힘든 부분이기도 하지요.
    편식 안하는 아이들 가끔 보면 참 부럽더랍니다 ^^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5/16 09:29

    골고루 먹이도록 노력해야죠.... 먹이는것도 힘들어요^^
    오늘도 활짝 웃는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NK Company 2012/05/16 09:42

    ㅎㅎ 그래도 빨리 결혼이 하고싶어 지는군요~ ^^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토리 2012/05/16 09:45

    그만큼 성장했다는 이야기겠죠.
    축하할 일입니다....ㅎㅎㅎ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5/16 11:14

    얼마전 사골을 끓여 먹기 싫다는 작은놈에게 키 크려면 억지로라도 먹으라고 강요(?)했어요.
    엄마도 몸 생각해서 먹으라고 하는데, 저는 사골 안 먹거든요. ㅎ
    조금 찔리더라구요. ^^;

    정말 아이 입장에선 불공평하다고 생각 할 것 같아요. ㅎㅎ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소바이러스 2012/05/16 11:21

    도담이가 불공평하다 할지라도 골고루 먹이는게 좋아요.
    어느새 도담이가 이렇게 많이 컷어요.
    애들 크는건 정말 금방이네요.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평원 2012/05/16 13:24

    애기들이 유독 더 밥풀에 집착하는 거 보면 전 너무 귀엽더라구요. T^T
    바닥에 떨어진 것도 열심히 주워먹고~ 귀여워요~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ryamun 2012/05/16 14:03

    결국 그러면서 커가는 거니까요~~
    저것도 그때만의 추억이 될 것 같아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노을 2012/05/16 20:15

    ㅎㅎㅎ그럼요.
    주는대로 먹어주는 그 시절이 그립지요.

    잘 먹어주면 더 좋고...

어제 구역 예배에 한 집사님이 이쁜 손녀를 데리고 오셨습니다.

6살이라고 하는데 또래에 비해 키도 크고 정말 인형처럼 이쁘게 생겼답니다.

그 아이 동생도 본 적이 있는데 누나와 똑 닮아 아주 이쁘답니다.


구역 식구들이 모두들 어쩜 이리 이쁘냐며 칭찬을 하니

집사님께서 얼마전 대심방 때 있었던 일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심방때문에 목사님께서 댁에 오셨을 때

4살짜리 손자는 거실에 함께 있었고 손녀는 방에 혼자 있었는데

목사님이 손자를 보시고는 너무 잘생겼다고 이쁘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고 합니다.


방에서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손녀는 혼자서 눈물을 흘렸다고...

나중에 할머니에게 그러더라네요.

왜 목사님은 동생만 이뻐하냐구요.^^;;


" 네가 방에 있어서 목사님이 못봐서 그래. 아마 목사님이 널 보셨으면 깜짝 놀라셨을 걸~ "

" 그래... OO가 얼마나 예쁜데~ "

" 이모 애 낳고 나면 지금 입은 옷좀 빌려 줄래. 이모도 너처럼 이뻐지고 싶어. "


구역 식구들은 6살 아이가 그랬다는 이야길 들으니 재미있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웃으며 이렇게 한마디씩 해주었답니다.


세상에... 얼마나 속이 상했으면 혼자 방에서 울었을까...

저도 그 모습이 귀여워 웃음이 나오면서도 한편으론 짠한 마음이들었네요.


칭찬이라는 것이 아이에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 새삼 깨닫게도 되었습니다.



어제 오전에 소아과에서 도담이 진료의뢰서를 받아 왔습니다.


다음주 화요일에 대학병원 예약이 되어있어서

급하게 다니던 소아과에 갔던건데 담당 선생님 환자가 왜 그리 많던지요.


저희 앞에 대기자만 35명... ㅠㅠ

2시간 반 정도를 기다려 겨우 진료의뢰서를 받았는데요

담당 선생님 말씀이 이것때문에 여태 기다리셨냐고 하시더군요.


몇일 전에 도담이 예방접종 때 도담이 상태에 대해 상담을 했었는데요

선생님께서 상담했던 내용도 모두 기록을 해놓으셨더라구요.


이미 진료받은 기록이 있어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받아갈 수 있는 거였는데...

몰라서 그랬다곤 하지만 시간이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남겨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읽으면서 많은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답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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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벼리 2012/05/12 11:57

    아니, 여섯살짜리가 뭘 안다고 눈물가지요ㅛ?,,,ㅎ
    요즘 아이들은 정말로 너무 빨리 성숙하는 것 같아요,,,그래도 귀여워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5/14 00:12

    비밀댓글입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5/14 08:57

    칭찬도 골고루 골고루~ ^^

    걱정 근심 털어 버리는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평원 2012/05/14 09:29

    아가들은 다 안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 말 진짜 인것 같아요.
    좀만 관심을 덜 주면 자길 미워한다고 생각하니까 ㅠㅠ
    흑 진짜 고루고루 다 예뻐해줘야 할 것 같아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5/15 00:38

    아이들 은근히 시샘이 많더라구요^^
    그게 다 솔직해서 그런게 아닌가해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 되세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경 2012/05/16 06:43

    귀여운 투정, 모두 모두 이뻐하겠네요.


이번에 시댁에 다녀오고 나서 마음이 많이 심란했습니다.


도담이가 두돌이 지나고 나니

또래 아이들에 비해 말이나 행동이 좀 느린 것이

어른들은 많이 걱정스러운 눈치였습니다.


엄마, 아빠라는 말조차 또렷이 말하는 걸 듣기 힘들고

불러도 반응을 잘 안보여주니 더 그러셨죠.


이모님도 어머님도 제 맘이 상할까봐

무척 조심스럽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전문기관에 상담을 받아 보는 게 어떻겠냐고 하셨답니다.


어른들이 그렇게까지 말씀을 하시니 저도 신경이 쓰여서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비슷한 사연을 가진 분들이 많았습니다.

도담인 지금 25개월인데 훨씬 늦게 말이 트인 아이들도 많았구요.


그래서 전 두어달 더 지켜보고

그때도 전혀 나아지지 않으면 상담을 받아봐야겠다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런데 어머님이 이왕 받을 거 지체 하지 말고 바로 해보라고...

이상 없으면 다행이고 혹시라도 뭔가 문제가 있다면 빨리 치료하는 게 좋지 않겠냐구요.


말 느린건 괜찮다고...

하지만 아이가 눈을 잘 안마주치고

불렀을 때 바로바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게 마음에 걸리신다고 하셨습니다.


어머님 말씀이 맞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 한켠에선 속상함과 걱정과 자책들이 뒤엉켜 무척 심란했습니다.


혼자서 끙끙대다 힘들어서 남편에게 이런 마음을 털어놓았더니

걱정하지 말라고 자기가 보기엔 도담이 아무 문제 없이 잘 크고 있다고

상담 받으러 갈 때 함께 가자고 하더군요.


이왕에 맘 먹은 거 빨리 상담 받는 것이 낫겠다 싶어

교회 언니에게 잘 아는 곳이 있냐고 물었더니

'기쁜우리복지관'과 '아이라라' 두 곳을 추천해주었습니다.


둘 다 알아보긴 했는데 이왕이면 아동 전문 기관이 더 좋을 것 같아서

아이라라로 전화를 했습니다.


" 25개월 남자아이인데요 상담을 받아보고 싶어서요. "

" 어떤 부분 때문에 상담을 받고 싶으신 건가요? "

" 말이 느린편이구요 눈 마주침이 잘 안되서요. "

" 아... 그러세요. 어머니 전 대학병원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아직 25개월이면 말이 느릴 수 있는데 눈 마주침이 안되는 건

  대학 병원에서 종합심리평가라는 걸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전문기관에서도 이렇게 이야기 하니 제 마음은 더 불안해 졌습니다.


어른들이 그런 말씀을 하셔서 요즘들어 신경도 더 많이 쓰고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 하려고 노력을 했었거든요.


도담이가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제 눈을 피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가끔은 잠시동안이라도 눈 마주침을 하곤 해서

아이가 수줍음이 많아 그런가... 막연히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담을 받으려고 대학병원에 예약을 해 놓고 나니

저도 모르게 불안하고 걱정이 되는군요.

괜찮을 거라고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여동생이 어린이날 선물로 보내준 도담이 모자^^

동생은 크지 않을까 걱정을 했지만 왠걸요~

맞춤한 것 처럼 딱 맞아서 내년엔 못쓸까봐 저는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 찍을 땐 이렇게 똑바로 쳐다봐주기도 하는데...

사진을 보면서 또 애써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오늘은 다니는 소아과에 진료의뢰서를 받으러 갑니다.

대학병원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보려면 진료의뢰서가 있어야 한다네요.


이번 주말에도 일이 생겨서 바쁘고...

다음주 쯤엔 여유가 생기려는지...

방문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신 분들 께 너무 죄송하네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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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개쟁이 2012/05/11 09:35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마음이 불안하시겠네요.
    잘 다녀오세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질의 추억★ 2012/05/11 09:47

    이래저래 걱정이되겠군요~~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주변에서도 비슷한 문제로
    걱정하고 있기에~~ 하지만 아직 어리니 커가면서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5/11 09:48

    걱정되시겠어요..
    글을 읽다 문득 조카가 생각나네요...
    행동하는 부분이 좀 이상하다고 해서 병원 갔더니 한쪽귀가 들리지 않는거라 하는..
    아...이럼 걱정을 안겨 드리게 되는건가~?;;
    도담인 이상없을거예요~!
    좀 느린걸거라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검사 잘 받으세요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5/11 10:12

    비밀댓글입니다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5/11 10:42

    어른들 말씀이 맞다고 생각해요!
    문제에 직면하기가 두렵긴 하겠지만...
    그래도 빨리 알아서 대처하는게 도담이한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어떤 문제가 있든.. 세상에 둘도 없는 사랑하는 자녀이기에 꿋꿋하게 함께 하셔야죠!
    힘 내세요!..
    의외로 별일 아닐수도 있고...검증받고 안심하는 것이 한결 맘 편할수도...^^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5/11 11:12

    얼마나 걱정이 되실지 알 것 같아요.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그 심란함은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요.
    어머님 말씀처럼 이왕 마음 먹은김에 진찰 받기로 하신건 잘 하신것 같아요.
    미룰수록 엄마 마음은 더 타들어 가니까요.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마음속으로 기도합니다.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이엽이아빠 2012/05/11 11:21

    별일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도담이 눈빛이 사진처럼 초롱초롱 한데요...
    울엽이도 눈마주치는거 쉽지는 않아요.. 같이 부딪히며 놀아줄때나 눈마주쳐 주는데...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근두근 2012/05/11 12:03

    저희 아이가 어릴때 말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다 늦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소아정신과에서 진단부터 받았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 빨리 가서 아이상태를 정확하게 알아보는것이 좋습니다.
    소아정신과에서 제일 먼저 살피는게 자폐부분입니다. 아이가 눈을 안 마주친다고 하니깐 조금 걱정이 되긴 합니다. 저희 아이도 병원 갈 당시(약 30개월정도) 엄마아빠도 제대로 못했고, 어어어로 모든걸 해결했거든요. 대소변가리는 것도 좀 늦은편이었고요, 누가 불렀을 때 반응은 있었고, 상대방의 말귀는 알아 듣는다는 느낌은 있었네요.. 눈을 자주 맞추는 편은 아니었던 것 같았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말이 늦으면 모든 면에서 뒤쳐지기 쉬우니, 언어치료를 한번 생각해보라고 하셔서 언어치료를 어릴때 1년 반 정도 받으면서 어린이집도 같이 보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빨리 병원진단 받아보시고, 침착하게 아이를 위해서 여러가지 시켜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애는 지금 중학생이 되었는데,, 공부도 곧잘하고 학교생활 잘하고 있어요.
    주위사람들이 말이 늦은애는 어느날 갑자기 말이 트인다고 해서 그냥 불안하게 기다리다가 병원에 갔었는데, 병원에 더 늦게 갔었다면 지금 후회하고 있겠지요!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병규 2012/05/11 12:07

    눈마주침보다 중요한 건 행동을 어떻게 하는냐입니다.
    집중이 낮고 산만하다면 관심을 더 가져야 하구요.
    님께서 걱정하시는 건 만으로는 그렇게 심가하지는않는것같습니다.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린레이크 2012/05/11 12:17

    전 세아이를 키운지라 '첫아이는 다른 아이들 보다 훨씬 빨랐고~~
    둘째가 또래보다 말도 어눌하고 늦었답니다~~
    그때도 울 시댁어른들은 병원 한번 가봐야 하지않니라고 하셨지만
    아이의 상태는 사실 엄마가 더 잘 알잖아요~~그것 말고는 아무 문제가 없던 아이라 느긋하게 기다렸어요~~
    말은 아이들에 따라 엄청 차이가 날 수 있으니 그건 그리 걱정이 아니지만
    도담이의 경우는 눈을 안 마주친다거나 불러도 반응이 없다는 건
    늘 그런건지 귀찮아서 그런건지에 대해서는 알아봐야 할 듯해요~~
    지금까지 도담이를 봐왔는데 그리 큰 문제는 아닐까라 믿어요~~
    미리부터 걱정 하지마시고 상담 잘 맏아 보셔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리 2012/05/11 12:29

    잘 결정하셨어요 가기전엔 힘들지만 빨리 검사받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아이가 아프면 별거 아닌것에도 혹시나 하고 별 생각이다 드는게 어쩔 수 없는 부모마음인가 봅니다.제 아인 이제 6살인데 14개월에 침대에서 떨어져서 쇄골이 부러져 병원다니면서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던지요..
    근데 지나고보니 그랬더라 ..가 되더군요.. 분명 도담이도 더 크고 나선 그때 그랬더라..가 될거예요.긍정적 생각 !!힘내세요 엄마가 울면 아이도 울어요 ..나중에 또 들를게요.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현가현맘 2012/05/11 12:28

    에효....저희 큰아이랑 같은 경우시네요. 제 큰아이가 도담이랑 같은 증상을 보였거든요.
    제 경우에는 제가 전문기관 검사를 해보자고 신랑에게 얘기했다가 신랑과 시댁,친정어머니랑 한 바탕 난리가 났었습니다. 우선 신랑만 설득해서 양가부모님께는 비밀로 아이검사를 소아청소년정신과에서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큰아이는 27개월에 언어발달수준이 8개월 나왔습니다.
    저의 제일 큰 걱정은 눈마주침이 안되서 혹 자폐증이 아닐까 였는데 의사선생님이 아니라 하시더군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위안이 되더군요.
    그 때부터 열심히 언어치료를 받고있습니다. 벌써 14개월이 지났네요.작년 3월부터 치료를 해도 '엄마아빠'란 소리와 눈마주침이 조금 더 많아졌다는 정도여서 좌절하던차에 작년 12월부터 폭발적으로 말을 쏟아내더군요.
    현재 42개월인데요 언어이해력은 38개월정도(정상범위입니다), 언어표현력은 28개월정도입니다.
    표현력이 많이 쳐지긴했지만 꾸준한 전문가의 치료와 부모의 도움만있다면 아이들은 놀라울 정도로 발달한다는걸 느낀 저라서 이젠 걱정하지 않습니다.
    걱정스런 눈으로, 안쓰러움으로 아이를 대하는 것보다는 믿음으로 사랑으로 아이를 대하는 게 아이의 자신감을 고취시킨다는걸 이젠 아니까요.

    도담이도 심각한 건 아닐겁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평정심을 갖고 검사해보시길 권합니다.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꼬마비 2012/05/11 13:00

    무엇보다 아이를 위해서 빨리 결정하신건 잘하신거 같습니다.
    걱정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5/11 13:00

    비밀댓글입니다

  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교주 2012/05/11 13:28

    저희 아들도 같은 경우인데요. 언어치료 감각통합치료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무엇보다도 아이의 상황이 부모의 잘못이라고 자책하시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금방 좋아지기도 하고 더디게 좋아지기도 하지만
    반드시 좋아지니까 하루하루 희망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아이 앞에서 풀죽은, 힘없는 부모의 모습은 치명적입니다.
    화이팅하고 힘내세요.

  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ryamun 2012/05/11 14:26

    큰일 아닐것 같은데..제가 아직 아이들은 잚 몰라서요~
    암튼 너무 걱정 마시고요~ 이럴경우에는 빠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강마미 2012/05/11 15:49

    말늦는건 걱정안하셔도 될거예요
    제가 어린이집 일할때 36개월지나서 말트인애들 많았어요 특히 남자애들요
    그런데 한번 말이 트이기 시작하니까 재잘재잘 완전 수다쟁이가 되더라구요 ^^

    일찍 상담받아보시는건 좋은일인것같아요.
    그래야 아무일도 아니라고 결과나오면 하루라도 더 맘편히 계실수 있으시잖아요
    소식 기다릴게요 ^^
    잘 다녀오셔요

  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현군 2012/05/11 16:10

    안 좋은 결과가 나올까 두려워 검사 받는 게 꺼려지는 거야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꼭 가보시길 추천해요.
    다 잘 될 겁니다!

  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얘긴 좀.. 일반적(?) 분석관 다른 얘깁니다만 2012/05/11 23:55

    요즘 애들이.. 특히, 한국아이들이 부모들과 잘.. 교감을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은(?) 이유는, 부모를 경쟁상대.. 특히, 자신을 해코지할 수도 있는 존재로 인식하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무슨 말인고~하니, 한국사회가 전세계서 가장~ 경쟁이 치열하고 삶에 치여 사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보니, 애들또한 그런 환경을 일찍부터 동물적 감각으로 깨닫고 살아남으려는(?) 회피반응.. 애들이니까 달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비록 부모이지만 회피하려는 성향을 보이게 되는 게 아닐까.. 조심스럽게 나름 분석을 해보고 있거든요~

    사실, 지구내 인류사회중에 한국엄마들처럼 애들을 사지로 마구 내모는 분들이 없습니다.
    그걸 또 잘못이라 생각하기보단 어차피 치열한 세상, 살아남기 위해선 일찍부터 경쟁에서 어떻게든 이겨내야된다 믿는 것또한 한국엄마들이기에 애들이 그에 부응하거나 아님.. 회피하려고 그럴 수 있단 것이죠!

    레밍이란 쥐 아시죠?
    일정지역내에 개체수가 매우 많아지게 되면, 어느 순간 지도자 레밍이 출현, 전체 레밍을 이끌고서 전진 또 전진.. 그래선 결국, 바닷가 절벽에서 떨어져 죄다 자살한다는 그 동물 말입니다. ^^
    사람이라고 이런 성향을 완전히 버리진 못했다고 보는 저로선, 현재 태어나고 있는 인간아이들도 이런 식으로.. 어떻게 프로그래밍(?)되고 있거나, 그에 반발,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게 아닌가 싶단 것!
    뭐,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그 쪽(?) 방향.. 신자유주의로 내달리고 있기 때문에 이민간다 해서 피할 수 있는 건 아니라 생각되고요~.
    어쩔 수 없이 엄마랑 아빠가 함께 노력해서 이걸.. 집안분위기나 부모자식간 눈높이를 맞추는 수밖엔 달리 길이 없단 개인적 결론을... ^^;;;

    암튼간, 애가 엄마랑도 눈마주치는 걸 기꺼워하지 않는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 듯 싶네요!
    먼저 엄마가 마음을 완전히 활짝 여는 연습을 하셔야하지 않을까~도 싶고 말이죠.
    혹시나 본인이 매우 전투적 기질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시고......
    아참, 특히나 만화같은 것, TV를 많이 보여주지 마시길~
    사람을 상대로 대화를 해버릇해야 상대의 마음이나 표정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되는데, TV등을 통해선 이런 능력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니깐 말입니다!

  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둥이맘 2012/05/16 01:30

    제조카도 말이 늦어서 통홥치료를 받고있는데요.
    정신과 선생님이 언어보다 눈맞춤안되는게 더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치료도 언어쪽보다는 사회성 기르는 쪽으로 촛점을 맞추고 있구요.
    더 늦기전에 외면않고 치료 결심하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제 조카도 22개월부터 1년가까이 치료받으면서 점점 더 좋아지는것을 느끼거든요.
    선생님께서도 더 늦지않게 적극적으로 찾아와줘서 다행이라고 말씀하셨구요.
    도담이도 좋아지길 빌겠습니다.



시댁 외할아버지 산소앞...

도담이는 풀이 밟히는 소리와 느낌을 마음껏 즐기며 뛰어다녔습니다.



할머니가 떼어주신 백설기를 한 입 물고

손에는 두유를 들고 먹으면서도

넘어지지 않고 잘도 뛰어다니던 도담이^^


행여나 넘어질까 도담이 꽁무니만 졸졸 쫓다다니는 저를 보시고

시댁 어른들이 괜찮다고...

풀밭이라 넘어져도 안다치니 그냥 두라시는데

그래도 맘이 안놓이더라구요 ㅋ


이 날 도담이보다 몇개월 늦게 태어난 조카도 멀리 부산에서 올라왔습니다.

형님은 친정에 큰 행사가 있어 못오시고

아주버님이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왔답니다.


전 날 저녁부터 엄마랑 떨어졌던 조카는 컨디션이 상당히 안좋은 상태여서

아빠 품에서 떨어지려고 하지도 않고 칭얼댔습니다.


감기 기운이 있어 병원까지 다녀오구...

아이 때문에 서둘러 다시 댁으로 내려가셨는데요

장시간 차를 타서 힘들었는지 감기 때문이었는지 열이 많이 올라서 걱정을 하셨다더군요.


그런데 아이에게 엄마만큼 좋은 약은 없나봅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살아나서는

놀기도 잘 놀고 열도 내리고...

엄마를 만나고는 언제 그랬냐는 듯 웃고 그렇게 좋아하더라네요.


엄마가 그렇게 좋을까...

그 얘기를 듣는데 제 맘도 짠 했답니다.


저는 눈 앞에 있어도 다칠까봐 조마조마 한데

이틀 동안 아들과 떨어져서 형님 맘은 오죽했을까 싶습니다.


가끔은 저한테서 안떨어지려는 도담이 때문에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저도 힘들고 그랬는데요

품안에 자식이라고 지금 더 많이 안아주고 마음껏 이뻐해 줘야 겠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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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5/09 09:17

    엄마가 최고죠~!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평원 2012/05/09 09:28

    아이에게만요?? 지금도 저는 엄마가 너무 필요한 것 같아요. ㅠㅠ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죽귀때 2012/05/09 09:38

    엄마, 최고!! 완전~맞습니다. ㅎㅎ
    조은 하루 보내세요~^^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여운여인 2012/05/09 09:39

    맞아요. 엄마없음 우울하곤 했죠!
    아이는 오죽하겠어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5/09 10:59

    모든 아이에게 제일은 엄마이지요^^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보내세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5/09 11:09

    그럼요, 그럼요.
    엄마만큼 좋은게 세상에 또 있을까요.
    아기때나 어른일때나 내가 할머니가 되더라도 엄마는 우주만한 울타리인것 같아요. ^^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ryamun 2012/05/09 12:34

    전 모친이 엄해서 외할머니가 위안이었죠..ㅎㅎㅎ
    주말에 사진 둘러보는데...너무 그리워졌습니다...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랑사랑 2012/05/09 15:11

    그니깐요...
    엄마는 최고의 명약이자
    최고로 무서운 사람이자
    최고로 만만한 사람이겠죠....아이들에겐...
    저희 아이들만 그러나요? ㅋㅋ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5/09 20:45

    비밀댓글입니다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달콤 시민 2012/05/10 09:25

    너무 귀여운 도담이네요!
    뒷모습마저 사랑스러워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현군 2012/05/10 11:16

    외도하는 동안 얼굴 하나도 안 변했네요. ㅎㅎ
    우리 아이들도 엄마를 그렇게 좋아해요.
    가끔 라이벌 의식도 느끼곤 합니다. ㅋ


일주일동안 시댁에 있긴 했지만

시부모님이 어찌나 바쁘신지 함께할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간다고 하니 더 서운해 하셨네요.


일요일 오후 점심을 먹자마자 부랴부랴 짐을 챙겨 출발을 했는데요

차가 밀릴까봐 조금이라도 서두른다는 것이

어머님이 가져가라고 하신 것도 놓고 오고

제 청재킷까지 깜박하고 시댁에 두고 왔답니다.


하지만 그 보람도 없이 차가 많이 밀려서

남편은 남편대로 힘들고 저는 멀미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도담이도 낮잠 잘 시간이라 두어시간 자긴 했지만

장시간 카시트에 앉아있는 것이 많이 힘들었는지

1시간 남짓 남았을 땐 안전띠를 빼려고 하더군요.


그래도 도담이 좋아하는 포도랑 과자를 먹이며

동요도 틀어줬더니 때쓰지않고 잘 참아주었답니다.


" 수 돈 꺼내놔. "

마지막 요금소가 보이자 남편이 말했습니다.


네비에 찍힌 금액을 보고 돈을 꺼내서 남편에게 주려고 하는데

남편이 요금소에서 멈칫하니 뒤에서 빵빵 거리고

남편은 잘못 들어왔다며 요금소를 그냥 지나쳐 버리더군요.


통행료 내는 곳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하이패스 쪽으로 잘못 들어간 거였죠.


" 왜 그리 들어갔어? 어떻게... "

" 나도 몰라. "

장시간 운전으로 지쳐서 그랬는지 자기도 모르게 그랬다는 남편...


이런 일이 처음이라 황당하기도 하고

벌금 낼 생각에 깝깝하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래도 뭔가 방법이 있겠지 싶어

다음날 오전에 한국도로공사 ( 1588-2504 )로 전화를 해서 상담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사정을 이야기 하니 어느 고속도로로 왔는지 어느 요금소에서 그랬는지 묻고는

해당 요금소로 바로 연결을 해주었는데 상담원들이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통행권을 가지고 다음에 고속도로 요금소를 지날 때 내는 방법과

통행권을 팩스로 보내고 계좌로 입금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시더군요.




A4용지에 통행권과 함께 차량번호랑 연락 가능한 번호를 적어서 팩스로 보내고

상담원이 알려준 계좌로 바로 입금을 해주었답니다.


귀찮다고 그냥 두었다면 10배 정도 되는 벌금을 물어야 했을 텐데...

알아보길 잘 한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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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윤중 2012/05/08 08:37

    알찬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라새 2012/05/08 08:49

    맞아요 .. 저 아는사람이 그냥 방치하다 10배 물은적 있었죠....
    잘 배우고 갑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우 2012/05/08 09:05

    오,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몇 차례 저희 어머니도 그냥 지나치셨다가 벌금을 물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5/08 09:13

    저도 그런적 있는데요. 전화하니 계좌번호 알려주더라구요^^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5/08 09:25

    음...
    미쳐 내지 못했을때는 이렇게 보내주면 되는군요...
    양심버리고 벌금내기보다 잘 챙기는게 좋겠죠^^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녁노을 2012/05/08 09:30

    ㅎㅎㅎ우리 남편 외상하고 왔던걸요.
    아가씨가 대신 내어준.....ㅋㅋ
    늘 다니는 통근길이라 아는 사이라서 그랬겠지요.

    잘 알고 갑니다.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이엽이아빠 2012/05/08 09:55

    저도 작년에 경험했었네요..ㅎㅎ 제주촌놈 톨게이트에서 차선 잘못잡고 하이패스 구간으로 쏙~~ ㅋㅋㅋ
    당황해서 좀 지나치고 주차하니 차빼라고 야단법석이고 ..ㅋㅋㅋ
    할수없이 다음 톨게이트에서 사정얘기하니 거기서 요금 따로 받더군요.. ㅋㅋㅋ
    근데 그때는 전화할 생각은 못했네요 ㅎㅎ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뜨개쟁이 2012/05/08 09:58

    신경써서 조심해야겠지만 혹시라도
    저런경우가 되면 알아둬야겠군요..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심평원 2012/05/08 09:59

    아.. 다들 그냥 지나치면 전화해서 내시는 군요. 이렇게 준법정신이 투철한 분들 ㅠㅠ 멋있다.
    전... 어떻게 하지 하고 발만 동동 굴렸을 것 같아요. ㅠ_ㅠ 좋은 정보 잘 알고 갑니다~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질의 추억★ 2012/05/08 09:59

    이참에 잘 알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해MJ 2012/05/08 10:03

    이건 정말 몰랐던거네요..
    오.... 담에 신랑이랑 배애 차 실코가볼려구욤 ㅎㅎㅎㅎ

  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버그린 2012/05/08 10:16

    저두 경험있어요~
    전 고속도로 관리사무실 찾아가 내고왔네요~

  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olaw 2012/05/08 13:46

    유익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지난 주 금요일에 시댁에 내려왔습니다.

시댁에 일이 있기도 했고 어버이날도 다가오고 해서요.


남편 퇴근하고 부랴부랴 짐을 챙겨 집을 나섰는데

간단히 싼다고 해도 늘 짐이 한가득이네요.


그래도 이 날은 도담이가 짐꾼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이제 좀 컸다고 여행가방도 직접 끌겠다고 고집을 피우더니

집을 나서면서 부터 지하 주차장까지 저리 끌고 가는 도담이 ㅋㅋ



옆에서 보는 사람은 불안불안하고

방향 잡아주랴 내리막길에선 부축해주랴

발걸음은 더디기만 했지만

성격 급한 남편도 끝까지 도담이가 하도록 도와주더군요.


평소 같음 그냥 애를 안고 빨리 가려고 했을텐데

남편 눈에도 아들램의 이런 모습이 기특해 보였던 모양입니다.


차가 밀리는  바람에 거의 12시가 다 되서야 도착을 했는데요

한참 농사일로 바쁘셔서 피곤하신데도

오랜만에 손주 얼굴 볼 생각에 잠도 못이루고 기다리고 계시던 시부모님...


그런데 도담인 자다 깨서 그랬는지

할머니, 할아버지께 가려고 하지도 않고 울지...

너무 오랜만에 온 것 같아서 참 죄송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저랑 도담인 일주일 더 있기로 하고

주말에 남편 혼자 집에 올라 갔네요.


요즘 통 이웃님들 블로그 방문도 못하고...

여기 와 있으니 하는 거 없이 분주하군요 ㅋㅋ


오늘도 방문해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가정의 달 5월...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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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5/03 08:19

    지금은 실수하지만..
    좀 더 있으면 실수 없이 잘 끌겠는데요? ^^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공유 2012/05/03 08:19

    아이구야 귀여워서 우째요 ㅋㅋ 정말 잘 미네요(?) ㅎㅎ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ryamun 2012/05/03 08:24

    가방을 미는 모습이 귀엽기 그지 없네요...
    빨리 조카가 나와서 즐겁게 해 주었으면 합니다..ㅎㅎ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5/03 09:19

    제법 한사람 몫을 해내는데요^^
    오늘도 활짝 웃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5/03 11:10

    남자 아이들은 확실히 힘이 세더라구요.
    중 1 울 아들도 장을 같이 보면 혼자 다 들어요.

    재미있게 놀다 오세요. ^^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타리나 2012/05/03 13:35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한사람몫 톡톡히 하고 있네요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혜진 2012/05/03 15:27


    저는 첫 번째 사진을 보고 인형인 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깜직스런 도담이..^^

  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죽귀때 2012/05/03 16:17

    아우~~넘 귀여워요 ^^
    든든하시겠습니당 ㅎㅎ
    조은 오후 보내세요~~

  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강마미 2012/05/03 17:38

    아들 낳은 보람 있는데요~~^^
    씩씩해요~~!!

  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스터브랜드 2012/05/06 16:55

    ㅎㅎ 정말 기특하네요. 저리도 큰 가방을 옮기고 말이죠.
    가족과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커 갈 수록 편해지는 면이 있는 반면

아이에게도 자신의 생각과 고집이 생기기 시작하니

점점 다루기 힘든 부분들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미운 세살이라는 말도 많이 하던데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조금씩 저도 실감을 하고 있답니다.


엄마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어도

엄마가 하는대로 가만히 있었을 때가  속은 더 편했던 것 같아요.




도담이 책을 사주려고 둘러 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책...

' 엄마가 또 모르는 세 살의 심리 '

제목만 보고 바로 구매를... ㅎㅎ;;


다 아는 이야기, 뻔한 내용일 거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도담이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구매를 했습니다.




아이의 행동과 심리를 상황별로 정리를 해 놓았는데요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가 엄마에게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답니다.


아직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해서 다 읽어보진 못했지만

도담이가 유난히 고집을 부리고 힘들게 할 때

속이 터지고 화가나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게 될 때가 있는데요


' 얘가 왜 이럴까... '

답답한 마음에 이 책을 찾아보게 되더랍니다.


그 상황의 아이의 심리가 어떤지 찾아 보면서

' 그래, 도담이도 이래서 그런 거였구나...  '

마음을 가라앉히고 제가 잘못한 부분들은 반성도 하게 되더군요.


지혜로운 부모가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이가 떼쓰고 고집을 부리는 데는 이유가 있겠거니 하면서도

그 상황에 직면하면 제 마음 다스리는 것조차 어렵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런 상황들을 해결해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 책이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는 이야기 뻔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구요


아이때문에 화가나서 아는 것도 잊어버리게 될 때

그걸 다시 되새기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육아로 힘들어하는 친구에게도 한 권 선물할 생각이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4월의 마지막 날 이네요.

한 달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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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버그린 2012/04/30 07:12

    아주 유용하겠네요~
    이런 책도 있었네요~^^

  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밀맘마 2012/04/30 07:14

    좋은 부모되려면 정말 공부 많이 해야 되더군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람양 2012/04/30 07:18

    아이 키우면 도를 닦아야 하죠..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면 좋겠어요 ^^

  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이 2012/04/30 10:42

    저희집도 이책 한권이 필요하겠는데요^^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보내세요^^

  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혜진 2012/04/30 13:53

    정말 유익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어린아이들의 속을 모르고 무작정 혼내는 엄마들이 있었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도담이도 엄마속을 터지게 하는군요..ㅎㅎ
    포스팅에서는 귀엽기만하고 정말 예쁜데요..^^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북이달려 2012/05/01 11:58

    점점 자라면서 꼬맹이들과의 '밀땅'도 중요해지더라구요. ㅎㅎ
    무조건 어르고 키울수도, 무조건 윽박지를수만은 없는.
    항상 그 중도를 지켜가기가 은근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

  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지깽이 2012/05/02 08:11

    때때로 도 닦는 마음으로 아이 둘을 키우는 것 같아요. ㅎ
    한편으론 아이가 없었다면, 저는 참 이기적이고 참을성 없는 사람으로 나이들어 갔을 거란 생각도 들고요. ^^

    책 그림이 정말 귀여워요. ^^